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에 출마하며 '나는 왜 정의당에 있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봅니다.
2009년 진보신당에 입당하며 시작한 진보정당운동을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거치며 지금은 정의당에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위해 진보정당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2년전 4기 경남도당 당직선거에 경남도당 부위원장과 진주시위원회 위원장에 출마하며 활동가에서 선출직 당직자로 도전했습니다. 당의 혁신을 주요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당원에게 호소했고 경남도당 부위원장과 진주시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의당부터 변화되어야 가능합니다. 경남도당 내부 변화를 당원들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지난 2년의 경남도당을 돌아보면 성과와 한계가 함께 존재합니다. 남해하동, 마산, 진해, 고성통영(창당예정) 지역위원회와 한화직장위원회의 창당은 대표적인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남도당과 지역위원회의 연계된 사업이 부족했습니다. 경남도당과 지역위원회의 유기적인 관계속에서 활성화시켜야하는 과제가 앞으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왜 정의당에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당원들과 함께 그 답을 찾아가는 경남도당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김용국의 주요 네가지 약속>
1. 진보정치 시대를 향한 대약진
당직선거 이후 총선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내년 총선의 격전지 경남에서 정의당 총선후보를 적극 출마시켜 진보정치 시대를 향한 대약진을 이루겠습니다.
2. 지역위원회 창당 완수
군단위 미창당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정치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위원회 창당준비위원장을 공개적으로 모집하여 경남도당 지역위원회 창당을 완수하겠습니다.
3. 부문위원회 및 의제별 위원회 활성화
부문위원회 예산을 보다 더 지원하고 지역위원회와 연계되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농민위원회를 설립하여 경남도 군단위 지역의 '농민수당 도입' 등 농민문제에 대해 활발히 대응해 나가고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또한 당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의제별 위원회를 설립하여 당원들의 참여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4. 경남도당-지역위원회 연계사업 강화
지역위원회의 주요 사업에 대한 경남도당의 지원을 보다 더 강화시켜, 경남도당-지역위원회의 유기적인 관계속에서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약력]
1980년 경남 진주 출생
현) 정의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현) 정의당 진주시위원회 위원장
현) 정의당 디지털소통특별위원회 운영위원
현) 진주교육공동체 '결' 상임집행위원
전) 2018년 지방선거 정의당 경남도당 총괄선대본부장
전) 고 노회찬 의원 청년정책특보
전) 희망진주시민의길 운영위원 및 집행위원
전) 2016년 정의당 당명개정당원총투표 반대측 대표자
전) 진보신당 서울시당 위원장 후보
전) 진보신당 경기동부협의회 사무장 부당해임건 등 진상조사 공동청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