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와 두루미
모 후보 측에서는 자신들의 정파가 다수를 점하고 있는 조합원 총투표로 단일화 하지 않는다고 비난한다.
누가 두루미고 누가 여우라는 건 아니지만 목이 긴 병에 음식을 담으면 여우가 먹을 수 없고, 접시에 음식을 담으면 두루미가 먹을 수 없다.
모 후보 측이 제안한 단일화 방식은 둘 다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그릇이 아니다.
참고로 사진은 인터넷에서 펐으며 나는 ‘조합원 총투표’라는 글자만 넣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