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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뉴시스경남0926]정의당 경남도당 "체불임금 해결에 고용노동부가 적극 나서야"

정의당 경남도당 "체불임금 해결에 고용노동부가 적극 나서야"

등록 2017-09-26 14:40:12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 정의당 경남도당은 체불임금 해결에 고용노동부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26일 정의당 경남도당은 논평을 통해 "억울하고 분한 체불임금문제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면서 "명절 전 임금체불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체불임금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정의당 경남도당은 체불임금 타파를 위한 정치적, 제도적 장치마련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경남도당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발표 자료를 인용하면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체불임금은 1931억원에 이르며 경남지역의 경우 체불임금 피해 노동자는 2735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117)보다 35.9% 급증했고 체불금액도 943억원으로 지난해(922억원)보다 2.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유독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체불임금이 다른 나라보다 심각할 정도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반드시 규명해야 한다는 주장도 폈다.

 

경남도당은 "우리나라 경제규모는 일본의 3분의1이지만, 체불임금규모는 10배가 넘는다"면서 "일본이 우리보다 인구가 두 배 많고, 또 국민소득이 세 배 가까이 된다는 점을 참조하면, 우리의 체불임금은 일본과 비교하면 30배 정도 많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남도당은 "하루 일당을 가지고 살아가는 노동자들을 우롱하고 자신들의 기계처럼 생각하는, 노동력을 자신들의 자본으로만 생각하는 자본의 횡포와 만행은 반드시 고쳐져야 한다"면서 "특히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임금체불 사용자를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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