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경남도당ㆍ경남도 `진보정당 최초`

29일 지자체와 당정협의회 개최

도정현안 보고ㆍ미반영ㆍ감액 국고예산 등 보고ㆍ자유토론

정의당 경남도당은 29일 오후 3시 도청 본관2층 도정 회의실에서 진보정당 최초 지자체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도정현안 보고 및 미반영ㆍ감액 국고예산 등에 대한 보고와 자유토론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지역사회 진보적 개혁의제인 무상급식 원상회복과 중학교까지 확대 요구 그리고 노동자 건강ㆍ산업안전등 노동정책 요구, 청년, 농업, 생태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경남도의 열린 소통의지로 진보정당과는 최초로 진행되는 의미가 있다.

정의당 도당은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홍준표 도정시절 왜곡되고 편향된 경남도정을 바로잡고자 하는 도민들의 민심을 최대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당정협의회는 노회찬 국회의원을 비롯해 여영국 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ㆍ노창섭 창원시의원ㆍ강민아 진주시의원ㆍ경남도당 부위원장 및 지역위원장등 11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