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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0402] 노동당·녹색당·정의당 경남 신호등 연대 - 경남 진보3당 단일후보 및 선거 공동 대응 선언

노동당·녹색당·정의당 경남 신호등 연대

경남 진보3당 단일후보 및 선거 공동 대응 선언

 

독자적 진보정치의 길을 함께 걷고 있는 노동당·녹색당·정의당 진보3당 경남도당은, 경남 신호등 연대를 결성하고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단일후보로 선거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현재 확정된 후보인 안혜린 노동당 창원시의원 후보(상남·사파)와 김용국 정의당 진주시의원 예비후보(천전·가호·성북)를 진보3당 단일후보로서 공동 지지하고, 경남도비례 및 창원시비례 의원 선거에서는 정의당 후보를 공동 지지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향후 추가로 3당에서 후보가 발굴될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진보3당 단일후보로 인정됩니다.

 

우리 진보 3당이 공통적으로 지향하는 가치가 있습니다.

강조점에 차이는 있지만, 모두 평등과 생태의 가치를 중시하고,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의 권리 투쟁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모두의 존엄한 삶이 보장되는 사회로의 변화는, 우리 진보 3당이 합의하는 지점입니다. 그리고 이 변화는 바로 주민들이 살아가고 있는 지역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 경남을 비롯한 지역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면서 지역은 고사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한때 한국 제조업의 중심이었던 우리 경남 또한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매우 어렵습니다.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은 더욱 그렇습니다. 경제성장이 되어도 그 혜택은 소수에게만 돌아갈 뿐, 대다수 노동자나 사회적 약자들의 삶은 팍팍하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보수양당은 이 문제에 제대로 대처하고 있지 못합니다. 낡은 기득권 세력을 대변하고 내란조차 옹호하는 국민의힘은 말할 것도 없으며, 더불어민주당 또한 큰 틀에서는 대동소이합니다. AI나 주가로 대변되는 성장 일변도의 정책 속에서, 노동과 복지 등 민생은 밀려나는 상황입니다. 53특으로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말하지만, 실제 그 내용은 노동 및 생태·환경을 비롯한 각종 보호장치들을 해제하여 내 땀 흘려 하루를 살아내는 사람은 오히려 피해를 입게 되는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경제성장은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성장만을 강조할 경우 양극화는 피할 수 없습니다. 수도권과 지역의 격차도 더 심화될 뿐입니다.

 

그래서 거대양당에 기대지 않는 독립적인 진보정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며, 국민의힘은 물론이고 더불어민주당을 견제하고 비판할 수 있는 정치세력이 있어야 합니다. 경남의 진보3당은 바로 그런 길을 가고자 합니다.

 

물론 우리의 힘이 아직은 많이 미약합니다. 그러나 양당 보수정치가 외면하거나 경시하는 노동자의 삶과, 생태적 지속가능성을, 또 평등한 사회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치세력의 목소리가 더 커져야만 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서로 다투기에만 열심인 보수양당 모두를 견제하고 비판할 수 있는 정치세력이 있을 때, 경남의 지역정치도 더 나아질 것입니다.

 

경남도민 여러분!

사람을 지키는 정치,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에 힘을 실어주십시오.

우리 경남에서도 독자적 진보정치를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4.02.

경남녹색당, 노동당 경남도당, 정의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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