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내일(19일)은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이다. 올해도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가 축소되거나 취소 또는 연기되어 차분한 분위기 속에 부처님 오신 날을 맞게 되었다.

올해 부처님 오신 날의 봉축표어는 ‘희망과 치유의 연등을 밝힙시다’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 속에서 부처님의 자비광명을 담은 등을 밝힘으로서 희망과 치유의 메세지를 전하기 위한 것 이라고 합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부처님이 말하신 자비의 뜻을 깊이 헤아려 국가와 기업은 이윤중심의 운영 기조를 벗어나 일자리를 보장하고 더 이상 산재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의 환한 빛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경남도민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는 자비의 큰 뜻이 세상에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21.05.18.

정의당경남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