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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17]세계적 유압부품 생산기술력 보유, (주)두산 모트롤BG해외자본 매각 반대한다!!

 

논평

E-Mail :

홈페이지 :

justicekyungnam@daum.net

www.justice21.org/go/gn

담당자 : 김순희 수석 대변인

2020.07.17.() / 2

문의/055-267-6467 Tel/055-267-6467 Fax/070-8260-6468

경남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 682번길 8 SH빌딩 111102

 

세계적 유압부품 생산기술력 보유,

두산 모트롤BG 해외자본 매각 반대한다!!

 

  • 중국자본 매출은 유압기기 핵심 기술유출 불러 올 것.
  • 일 예정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주의 깊게 살펴볼 것.

 

세계적 흐름을 읽지 못하고 무능으로 일관한 두산 재벌의 경영실패가 모기업과 두산중공업의 위기를 불러왔고, 위기극복 능력이 없는 두산 재벌은 결국 계열사 매각으로 불을 끄려하고 있다.

 

그동안 두산중공업은 급변하는 국제 에너지 정세를 등한시한 채, 경영진이 과거에 안주하려는 모습만 보여 왔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대규모 명예퇴직 추진 등을 통해 경영 파탄의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전가할 뿐 두산 일가는 경영 부실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두산 모트롤BG는 두산그룹 내에서도 알짜배기 기업이다. 2008년 약 2천억원에 모트롤을 인수한 두산은 지난 2008년부터 2019년까지 공개된 경상이익만 35백억원으로 이미 투자금을 뛰어넘는 금액을 환수했으며, 코로나 19위기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이 역대 최고에 달하는 기업이다. 이러한 두산모트롤BG에 대해 두산그룹은 중국자본에 매각 하려는 시도를 한다고 한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두산모트롤BG의 중국 해외자본 매각에 반대한다. 중국자본으로의 매각은 세계적 기술력을 갖춘 유압부품 생산 기술의 해외유출, 공장이전, 노동자해고등 여러 우려지점들이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난 79() 류호정(정의당) 국회의원과 전국금속노동조합, 정의당 노동본부는 국회에서 해외매각, 분할매각 반대!’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다시 한번 중국 해외자본 매각에 반대하며, 두산그룹의 무책임한 일방 매각과 해외자본의 인수를 저지하기 위해 지역 노동계와 함께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다.

 

두산그룹의 경영위기로 인해 1조원 규모의 국책은행의 긴급 대출 결정이 이뤄진 만큼, 이제 오너 일가의 사재 출연과 두산 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전 세계적인 에너지전환 흐름에 맞춰 기존 화석연료·핵연료 중심의 시스템을 바꾸기 위한 에너지전환·정의로운 전환 계획 역시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2020.07.17.

정의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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