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호탄동 진주시립남부어린이도서관 옆에 설치한 정의당 현수막 하나가 꼬여져 훼손되어 있다고 제보가 들어왔다.
현수막이 사진처럼 꼬여져 내용이 잘 보이지 않게 하려면 한쪽 끈을 풀어서 현수막을 돌려 꼬아서 다시 끈을 묶어야만 한다. 
오늘 훼손된 현수막을 재작업하려고 갔는데 꼬여져 훼손된 현수막이 원래대로 되어 있었다. 어제 해당 현수막 훼손 관련하여 경찰 수사 의뢰와 집회 횟수를 늘려 대응 수위를 높이겠다는 공개 경고의 효과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특별한 경험이다.
호탄동 정의당 현수막 훼손 관련하여 경찰서에서 조서 작성을 위해 추후 연락을 주기로 했다. 조서 작성할 때 이번 꼬여져 훼손된 현수막건도 추가할 예정이다.
진주시청 광고물관리팀 담당자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진주법원 앞에 설치된 진주지역 정당과 시민사회단체의 규탄 현수막과 호탄동 진주시립남부어린이도서관 근처에 설치된 정의당의 규탄 현수막에 대하여 민원이 돌아오는 모양이다. 이는 다른 현수막 설치한 곳에서는 쉬이 보지는 못하는 상황이며 민원을 가장하여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다. 
호탄동에 집중적으로 정의당 현수막을 설치할까 고민중이다. 당신들의 문제제기는 우리의 투쟁 의지를 더욱 더 고취시킬뿐 결코 당신들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다.
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는 진주보건대 부당해고건과 장애아동 집단학대 푸른샘어린이집건을 지역 현안 최우선 순위로 설정하여 대응해 나갈 것이다.
#푸른샘어린이집 #장애아동집단학대
#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