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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위원회

  • [6/14] [성명] 푸른샘어린이집 상습 장애아동 학대사건의 피해 장애아동과 학부모에 대한 2차 가해는 무관용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
[성명] 푸른샘어린이집 상습 장애아동 학대사건의 피해 장애아동과 학부모에 대한 2차 가해는 무관용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

지난 6월8일 진주시청 앞에 설치한 '푸른샘어린이집 상습 장애아동 학대사건'을 규탄하는 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 현수막이 훼손당했다. 그리고 다른 장소에 설치한 정의당 현수막에는 매직으로 피해 장애아동과 학부모에게 2차 가해를 하는 내용을 적어 현수막을 훼손하였다.
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는 이 상황을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으며 진주경찰서에 수사 진정을 할 예정이다. 진주시청 앞에는 장애아동 학대사건을 규탄하는 많은 단체들의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다. 범인은 진주시청 앞의 많은 현수막 중 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와 진주같이 두 단체의 현수막만 선별해서 훼손하였다. 범인은 진주시에 푸른샘어린이집 폐원 조치를 앞장서서 요구하는 단체들만 선별해서 훼손한 것으로 보인다.
전국민이 보는 언론에 학대하는 영상이 '명확히' 보도됐는데도 "고발한 장애인 학대 부모가 의심스럽다"라는 워딩으로 학대를 당한 장애인과 그 부모에 대한 2차 가해를 서슴치 않고 있다. 자폐아동이 폭력을 행한다 하더라도 그건 일부의 사례 일 뿐 모든 자폐장애인들이 폭력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현수막에 자폐장애인 부모로 추정되는 사람이 적은 문구는 자폐장애인이라면 의례 폭력적이라는 일반화에 불과하지 않는다.
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는 장애아동에 의한 폭력 또한 적절한 절차에 의해 보호되어야 함을 명백히 밝힌다. 마찬가지로 푸른샘어린이집의 상습적이고 무차별적인 폭력은 법과 절차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해야 할 것이다.
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는 진주시가 푸른샘어린이집을 폐원 조치하고 아동보육과 간부직 공무원들을 징계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주지역 곳곳에서 1인 시위, 집회, 정당연설회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 피해 장애아동과 학부모에 대한 모든 종류의 가해는 무관용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
 
2023년 6월 14일

정의당 진주시지역위원회 (위원장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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