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원 여러분. 한밤중에 보일러가 고장났어요. 곧바로 콜센터에 고장신고를 했는데 새벽인데도 전화를 받으셨어요. 응급실처럼요. 그런데 그날, 경기도 포천에서는 찬곳에서 자던 이주농업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몸이 편찮았다고 하지만, 추운 비닐하우스 안에서 자고 있었던 건 사실이죠. 보일러회사에서 한밤중에도 콜센터를 운영하는건 그만큼 따듯한 주거환경이 중요하기 때문일텐데요, 이런 사건이 같은 하늘아래서 일이라니. 민생본부가 민생의 현실을 위해서 더 열심히 달려야겠어요. 손잡이를 꼭 잡아주세요. 6411민생버스 출발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