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옹진위원회에서는 당원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봄을 맞이하여 [개항누리길 역사탐방]이란 주제로 봄 야유회를 진행했습니다.
전날까지 날씨가 추워서 걱정했는데, 바람만 조금 불고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23분의 당원님들이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간략히 저희의 봄 야유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천아트플렛폼 출발 - 인천우선주식회사 인천지점 - 대불호텔 터 - 인천일본제1은행지점 - 인천일본58은행 인천지점 - 옛 인천부 청사였던 중구청 - 청,일 조계지 경계계딘 - 화교중산학교 - 짜장면 박물관 -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운동장이었던 제물포고 운동과 최초의 근대식 공원이었던 자유공원 - 제물포구락부 - 인천시역사자료관까지 2시간 동안 즐거운 탐방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식 건물을 리모델링한 카페 팟알에서 가이드 선생님의 짧은 역사 강의와 차 한잔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즐거운 뒷풀이까지 잘 마쳤습니다.
봄 야유회에 참석해 주신 당원님들
그리고 역사탐방 가이드와 훌륭한 역사 강의를 해 주신 인천문화재단 김락기 박사님에게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