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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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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 원주 갑 정의당 최석 출마 기자회견

■ 일시/ 장소 : 2016.02.01.10:30 원주시청 브리핑룸

 

■ 약력.

1990. 02. 일산초등학교 졸업

1993. 02. 치악중학교 졸업

1996. 02. 원주고등학교 졸업

2008. 08. 연세대학교 법학과 졸업

2000. 11. 해병대 병장 만기 제대(837기)

 

2001. 01. 감리교 동부연회 서지방 청년연합회 회장

2007. 03. 외국인노동자인권보호 사단법인 함께하는공동체 이사(현)

2008. 02. YWCA 경제 강사

 

2010. 06. 원주시의원 라선거구 출마

2011. 02. 국민참여당 강원도당 청년위원장 및 대변인

2012. 10. 진보정의당 원주시지역위원회 공동지역위원장

2013. 10. 정의당 강원도당 부위원장

2014. 6. 정의당 원주시의원 라선거구 출마

2015. 3. 원주시 참여 예산 위원회 위원(현)

2015. 3. 원주시 무실동 주민자치 위원회 위원

2015. 12. 정의당 미래정치센터 부소장(현)

 

 

 

■ 정책 방향

 

1. 시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정치 혁신의 아이콘이 되겠습니다.

 

2. 예산 없는 노인, 보육 등 돌려막기식 가짜 복지를 국가가 성실히 책임지는 진짜 복지로 실현하겠습니다.

 

3. 새누리당의 정규직 양보를 통한 빼먹기식 눈가림 청년 일자리 정책, 쉬운 해고 정책에 맞서 청년부터 장년까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일자리 정책을 만들겠습니다.

 

4. 원주시를 수도권 인접 의료복합 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나아가 對북 · 對유러시아 교역 관문 물류 도시로 만들 수 있는 입법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5.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죽은 표가 되지 않는 정당명부식 연동 비례 대표 선거제도를 만들어 전체 국민의 의사가 정확하고 골고루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 기자회견문

 

안녕하십니까 원주시민 여러분!!

제20대 국회의원 원주 갑구에 출마하는 최석입니다.

 

정치 어렵지 않습니다. 정치는 먹고 사는 문제입니다. 우리가 태어나 지금껏 매일 매일 하루도 빼지 않고 하는 것이 바로 정치입니다. 아이들 보육료 문제, 학생들 입시문제, 청년들 취업문제, 연애문제, 결혼문제. 모두 정치의 역할이고 책임입니다. 누가 해결해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이제 우리가 나서서 해결해보면 어떨까요? 가능할까요? 생각만 하지 말고 실천하면 됩니다. 복지혜택을 받는 위치에서 복지 정책을 만드는 주체로 바뀌면 됩니다. 최석과 함께하면 가능합니다.

 

투표는 항상 주어진 보기 안에서 결정하는 객관식 시험과 같습니다. 1, 2번 안에서 결정합니다. 가장 싫어하는 후보부터 지워나가고 남은 후보를 선택합니다. 이젠 좋아하는 정치인을 보기 4번에 넣읍시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정치인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젠 최악을 피하기 위한 차선, 차악이 아니라 함께 최선의 후보로 최석을 만들면 됩니다.

 

최석은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완성되지 않았기에 희망이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국민들과 함께 채워 가겠습니다.

 

서민들의 이익을 대변할 정치인, 최석이 여기 있습니다. 항상 노동자, 비정규직, 아이, 어르신, 사회적 약자만 바라보는 정치인이 여기 있습니다. 2015년 한국인 취업자는 1인당 평균 2,124시간을 일했습니다. 이는 OECD 회원국 평균 1,770시간보다 연간 354시간 더 많고, 독일 노동자 보다 연간 4개월 더 일하는 수치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만큼 부지런하고 성실한 국민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현실이 이렇게 암울한 이유는 도대체 무엇 때문일까요?

 

정치 때문입니다. 그럼 정치인들을 새로운 사람들로 바꾸면 정치가 나아질까요?

 

2012년 19대 총선에서 초선 국회의원이 절반이 넘을 정도로 대거 교체되었습니다. 그럼에도 19대 국회에서 형사 처분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사람이 17명이고, 현재 재판 중인 의원이 17명이 있으니 사람을 바꿔도 대한민국 정치는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왜 대한민국 정치는 사람이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것일까요?

 

결국 정당의 문제입니다. 정당이 불공정하고, 불투명하고, 연고를 따지고, 지역을 이용하고, 도덕과 윤리 의식을 천대하고, 공개적인 약속을 너무 쉽게 어기기 때문에 대한민국 정치는 사람이 바뀌어도 바뀌지 않습니다.

 

정치인 몇 명의 생각으로 움직이고, 정당의 일부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 존재하는 정당으로는 대한민국 정치를 바꿀 수 없습니다. 당원이 주인인 정당, 모든 절차가 민주적인 정당, 소외된 이들을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정당, 정의당만이 대한민국 정치를 바꿀 수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선진국 복지 시스템을 부러워합니다. 빈곤이 없고, 차별이 없는 나라, 시민의 인권 · 자유 · 평등이 강물처럼 흐르고, 계층 상승 사다리가 튼튼한 나라들입니다. 복지 선진국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유능한 진보정당이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이 일을 할 수 있는 정당이 어느 정당일까요?

저는 ‘정의당’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에서 ‘불평등 해소, 정치 · 경제 민주화, 복지 사회 건설’ 등이 정치의 진지한 이슈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이 일을 해결하고자 두렵지만 한 발 내딛었습니다. 원주시민 여러분, 제 손을 잡아 주십시오. 민주주의의 도시, 생명사상의 도시 원주에선 가능합니다. 원주에서 선거혁명을 함께 써갑시다.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의 출마 경험을 통하여 원주시민의 소망을 두 귀로 들었고, 강원도당 청년위원장, 대변인, 정의당 미래정치 센터 부소장을 역임하며 줄곧 진보정치 일선에 서 있습니다. 유능한 진보정당을 건설하여 경제 불평등, 정치 불평등을 해소하겠습니다. 원주시민과 함께 정치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겠습니다. 그리고 선진 민주주의로 견인하겠습니다.

 

최석이 합니다.

여러분이 최석과 정의당을 선택하면 최석과 원주시민이 승리할 수 있습니다.

 

 

2016년 02월 01일

정의당 강원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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