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대회는 인수인계 후 집으로 복귀 하였고 현재 아내는 병원에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출마의 변을 다른 이슈 사항으로 작성 하지 못한고 미룬다면 후보 접수 당일까지도 당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지 못할것 같아
모두가 잠든 시간 출마의 변을 올립니다.
[출마의 변]
안녕하십니까! 당원 여러분 정의당 서울시당 성북구위원회 위원장 후보 정주원 입니다. 지난 2년 초선 위원장으로써 좌충우돌 지역정치에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2년의 시간은 제 인생에 있어 소중한 자산이 되는 시간이었고 경험으로써 얻어지는 자산이었기에 가장 소중한 2년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저는 2년의 임기를 마치고 다시한번 지역위원장으로써 재임에 도전 하려고 합니다.
재임 도전으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과연 성북구의 당원 여러분께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는 것에 대하여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계실까?
현재의 상황에서 나는 과연 성북구위원회를 한층 더 성장 시킬 자신이 있는가?
고민에 대해 힘을 불어 넣어 주신 것은 저를 지지 하시는 당원 여러분이었습니다.성북구위원회의 당원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로 다시 한번 도전을 결정 했습니다.
지난 2년간 정의당 성북구위원회는 당내의 당원 참여 활성화와 지역의 조직과의 연대 사업에 주력 하였습니다. 그중 지방 선거도 있었습니다.
지방선거는 비록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하였으나 가능성을 보여준 선거였습니다. 그 가능성으로 지역의 조직 연대 사업에 집중 하였고 성북구내의 대안 정당으로써
자리매김을 조금씩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지금 성장하고 있는 성북구위원회를 저에게 다시 2년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성북구의 확고한 대안 정당으로 성장 시키겠습니다.
첫번째 성북구에 일하는 노동자들을 위해 지역 유니온(노동조합)을 조직 하겠습니다.
두번째 성북구의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지역 현안을 모니터링하고 부르면 가는 것이 아닌 먼저 찾아가는 지역위원회가 되겠습니다.
세번째 무서운 지역 정당으로 만들겠습니다. 구의회의 의원은 없지만 의회의 의원들이 무서워 하는 지역정당으로 만들겠습니다.
네번째 당원님들께서 즐길 수 있는 지역정당 시민과 함께 어울릴수 있는 정당 정당의 행사를 이제 당원과 시민의 만남의 장으로 전환하여 정의당의 대중성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노동 중심의 지역정당, 시민중심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함께 싸워주는 지역정당 '나는 네편이야' 시민들에게 각인 시킬수 있는 지역위원회로써 자리매김 하겠습니다.
2020년 총선을 책임지고 거대양당의 독식의 견제을 확실히 보여 주는 정의당성북구위원회로 만들겠습니다.
앞으로 당원님들께서 한번의 기회를 더 주신다면 공약을 이행하고 나아가서 성북구 집권에 초석이 될 수 있는 정의당 성북구위원회로 성장 시키겠습니다.
당원 여러분의 선택이 성북구의 미래를 설계합니다.
당원 여러분의 소중한 추천과 한표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약력]
현) 정의당성북구위원회 위원장
현) 정의당 전국위원
현) 성북 시민사회 연석회의 소집권자(의장)
현) 정치개혁 성북공동행동 소집권자(대표)
현) 민주노총 대의원
현)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중앙위원/대의원
현) 경기도 노정 교섭 민주노총 경기본부 정책위원
현) 이랜드노동조합 사무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