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정의당 강북구 소속으로 이번에 대의원에 출마하는 유정일입니다.


정의당이 약자를 대변한다고 해서 당의 이미지까지 약자일 이유는 없습니다.
정의당 내에 능력 있는 인재가 많지만 일반 사람들은 정의당에 관심이 없고, 그래서 정의당의 진가를 알지 못합니다.
이번 대선을 통해서 정의당의 입지가 많이 올라갔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이제는 사람들이 우리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고, 우리가 내 놓는 정책을 관심 갖고 볼 수 있도록 해야 될 때입니다.

어버이연합의 노인들 앞에서 홀로 피켓을 들고 당당히 서있던
대한민국 효녀연합 홍승희씨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참 매력적이다.’였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녀가 던지는 메시지는 무조건 옳아 보이고 좋아보였습니다.

매력은 몰랐거나 관심 없었던 것도 한 번 더 들여다보게 만드는 아주 강력한 힘을 가졌습니다.
‘힘 있는 정당’, ‘이기는 정당’이 되기 위해서 먼저 챙겨야 하는 것이 ‘매력 있는 정당’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의원 한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겠지만,
저는 우리 지역, 우리 당원들로부터 관심 받을 수 있는 정의당을 만드는 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강북구 당원 여러분!
매달 꼬박꼬박 당비는 나가는데, 소속감도 느끼지 못하고 당의 변화도 느끼지 못하는 상황을 그냥 지켜보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정의당에 애정을 갖고 참여하고 싶도록 만들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참여를 통해 일반 시민들도 정의당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지하고 응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