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2회씩 진행해온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
2월 5일부터 시작해서 벌써 반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습니다~
한 달 전 봉사활동 중에 다른 당 시의원, 구의원 당선자들이 찾아와
식사 중인 어르신들에게 당선 인사하는 걸 보고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요.
당시 생겼던 궁금증을 해결했습니다.
혹시 다른 당에서도 우리처럼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직원분은 자기가 있는 동안에는 그런 경우가 없었고, 그동안 들어본 적도 없다고 하더군요.
선거철에(만) 와서 마이크를 잡는 경우가 많았다고...^^
역시나!! 하는 실망감과 함께 자부심이 뿜뿜!!
이번에는 그동안 망설여온 요청을 꼭 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ㅎㅎ
(기쁜 소식은 마지막에 공개!!)
날씨가 상당히 더웠습니다.
(무려 폭염 경보...!!!!)
늘 그렇듯 배식 전에 어르신 가정에 배달할 도시락 준비!
시간이 될 때마다 늘 함께 해주시는 조민제 당원님!!
저번 봉사활동부터 함께 해주신 임승환 당원님! ㅎㅎ
어제는 당원으로 포섭(?)중인 지인분과 같이 오셨습니다.
쉬는 날마다 당 일정에 함께 하는 이용호 대의원님~!!
이번에도 밥 배식을 맡은 송명호 위원장님~~
다들 배식 준비~~!!
준비 완료!
에어컨이 켜져 있는데도 상당히 더웠습니다...ㅠ_ㅠㅠㅠㅠ
(땀난 거 보이시죠? ㅠ_ㅠㅠ)
이렇게 땀 흘리고 먹는 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는 거~!!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기쁜 소식~!
다음부터 정의당 조끼를 입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초반에는 복지관에서 선거가 있는 해라 그런지 부담스러워했는데요~
그래서 단체 봉사의 상징이기도 한 조끼 착용이 허용되지 않았답니다~ ㅜ_ㅜ
하지만, 이번에 요청하자 그동안의 지속적인 활동에 마음이 놓였는지 흔쾌히 허락을 해줬습니다~^^
다음 배식 봉사활동은 7월 30일에 진행됩니다.
-07.30(월) 10:00-12:40 / 평일 봉사활동(배식 및 설거지 봉사) /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수서동 707)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