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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언론] 세종도시교통공사 버스운수 종사자, 방만 경영 보도 입장 표명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 이하 교통공사) 버스운수 종사자들이 27일 지난 24일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의 방만 경영 보도에 대해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입장 표명에 나섰다.

버스운수 종사자들은 “저희는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세종시민들의 발을 자처하는 버스운전 승무사원이라”고 운을 뗀 후 “지난주 정의당으로부터 세종도시교통공사의 방만 경영을 짚는 기자회견 언론보도를 보고 저희 세종도시교통공사 운수종사자들은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공사설립 당시 고칠진 사장은 승무사원들에게 전국에서 최고의 복지를 보장하고 가장 모범적인 공기업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하였다”며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공공을 위한 공기업이 아닌 개인의 실적 쌓기 식 경영으로 변모해 운수종 사자들에게는 납득하기 어려운 지시와 징계를 남발하여 불편을 시민들에게 전가시키는 행태를 보여왔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그리하여 다음과 같이 공사의 잘못을 낱낱이 지적하는 규탄집회를 갖게 되었고 이를 시민에게 알려 그 잘못을 꾸짖고자 한다”고 언급한 후 “처음 채용비리가 발생했던 시기 S본부장은 스스로 사의를 표명하였다는 보도자료를 내며 상황을 임시방편 식으로 마무리 하였다”면서 “사실 사의가 아닌 직위해제를 시킨 다음 사건이 잠잠해지니 결국 다시 회사로 복귀시키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자행하였다”며 “또한 채용을 할 수 없는 자격을 가진 직원을 채용하고 승진까지 시키는 등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을 벌려놓고 유사 시 채용규정을 바꿀 수 있다는 반박자료를 내었다”고 채용 비리 문제에 대해 비판했다.

버스운수 종사자들은 이어 “채용절차가 다 끝난 후에 채용규정을 바꿔놓고서는 문제제기가 이루어졌음에도 현재규정에 문제가 없다고 발뺌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이는 사측의 입맛에 맞는 사람을 철저하게 가려 뽑아 기존 버스승무 사원들 간의 불화를 일으키고 마음에 들지 않는 승무사원을 언제든지 통제하겠다는 구시대적인 노동탄압 방법 중 하나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출처 : 뉴스티앤티(http://www.newstnt.com)


https://cp.news.search.daum.net/p/85640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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