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 전북도 현안 관련 전북 방문
심상정 의원이 지난 6월 7일(월) 전북을 방문했습니다.
새만금을 찾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심상정 의원은 "새만금은 국내 재생에너지의 전초기지로, 그린뉴딜의 거점이 되기 위해서 친환경적이어야 하고 지역경제로 환원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새만금 목표 수질 달성을 이루기 위해 수조원을 쏟아 부었지만 실패했다며 즉각 해수유통에 나서야 한다고 했습니다. 환경 위해성 논란이 있는 자재에 대한 객관적 검증이 필요하고, 대기업과 대자본에 대한 특혜 여부를 점검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재생에너지 산업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후에는 금속노조 전북지부, 타타대우상용차지회, 현대자동차지부 전주공장위원회 간부들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전북지역 상용차 산업의 위기 상황을 청취하고, 위기 극복과 기후위기 시대의 산업 전환 대책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어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을 만났습니다. 단체는 새만금신공항 건립에 대해, 사업타당성 검토 결과 경제성이 턱없이 부족해 적자공항이 될 것과 공항 건설로 인한 전북 경제 발전 효과를 예측할 수 없음을 근거로 새만금 신공항 백지화를 주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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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실천단 전북 방문
지난 6월 14일 차별금지법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10만명의 동의를 달성했습니다. 동아제약 성차별 면접 피해당사자가 청원을 제출한지 22일만에 시민들의 열망이 모아진 것입니다.
2007년 처음 국회에 발의된 이래, 14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치는 차별금지법을 철저히 외면해 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이들이 법 제정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고 2021년 지금, 시민들로부터 차별금지법이 호명되었습니다.
정의당은 21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차별금지법을 5대 우선법안으로 선언했고, 개원 한달만에 장혜영 의원 대표발의로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그리고 세계 각국의 입법사례를 소개하고 전당적 집중행동을 펼치며 차별금지법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려왔습니다.
또한 6월 1일부터는 차별금지법 제정 실천단을 꾸려 전국을 순회하며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어제(6월 22일)는 김응호 부대표, 배복주 부대표, 배진교 성소수자위원장 등 실천단이 전북을 방문했습니다. 실천단은 풍남문광장과 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 전북도민들을 만나 차별금지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차별에 맞서 싸우는 민주연합노조 조합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정의당은 이번 국민동의청원을 통해 확인된 국민의 준엄한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올해 안에 차별금지법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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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제10차 전북도당운영위원회 회의 결과
회의자료 및 결과 보러가기 ☞ http://www.justice21.org/go/jb/163/77110
모처럼만에 대면 회의를 했습니다. 다만 기존보다 한시간 앞당겼더니 불참하신분들이 많아 전자회의와 병행하였습니다.
[각종 당직 인준]
환경위원장으로 한승우 당원, 당기위원으로 김동준 당원, 선거관리위원으로 강미순 당원이 인준되었습니다. 환경위원장은 신설되었고 당기위원과 선거관리위원은 기존 위원들의 사임으로 인해 새로 인준하였습니다.
[복당 당원 승인]
탈당 이력이 있는 당원은 재가입시 복당 승인절차가 필요합니다. 타시도 이사관계로 탈당하셨다가, 다시 전북으로 오셔서 복당하셨습니다. 유ㅇㅇ(전주) 당원님 환영합니다.
[7월 사업계획]
그간 여러차례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상용차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민주노총전북본부 등과 연대해왔는데요. 정의당의 대응 소식을 담아 현대자동차전주공장과 타타대우 상용차에 당 특보를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또 차별금지법 제정 실천단의 전북방문 일정에 맞춰 도당에서 적극 결합하기로 했습니다.
[고 노회찬의원 3주기 추모사업]
다큐영화 <노회찬6411>이 제작과정에 있습니다. '6411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보러가기 ☞ http://hcroh.org/notice/265/ 많은 참여바랍니다.
3주기 당일 추모제에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참석가능하신 분들끼리 개별적으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도당은 분향소를 운영합니다. 각 지역위원회는 추모현수막을 게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분향소 외에 노회찬의원님을 추모하는 마음을 <노회찬6411> 영화 상영회를 합니다. 일정이 정해지면 공유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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