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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우범기 전주시장은 권위주의의 상징인 스피드게이트를 철거해야 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권위주의의 상징인 스피드게이트를 철거해야 한다!

 

 

전북도청에 이어 전주시청에도 일명 스피드게이트가 설치되었다. 스피드게이트의 설치목적은 시민을 선별해서 출입시키겠다는 것이다. ‘시청은 누구든지 자유롭게 출입하면서 시민으로서의 당연한 권리를 행사하고 다양하고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야 한다. ‘전주시청의 주인은 시민이다.

 

이러한 시대적 인식에 맞추어 권위주의 행정이 아닌 열린행정, 소통행정으로 변화를 추진하는 자치단체들이 있는 반면 전주시의 행정은 오히려 과거 권위주의 시대로 퇴행하고 있다.

 

한 예로 경기도 의정부시장은 기존의 스피드게이트를 개방하고 시청 1층을 열린공간으로 꾸며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매주 1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통해 최근까지 약 500여 건의 민원을 청취했다고 한다. 우범기 시장의 행정철학과 비교될 수 밖에 없다.

 

우범기 시장은 지금이라도 과거 권위주의 행정의 상징인 스피드게이트를 설치를 철회하고 소통과 열린 행정의 진정성을 보여 주어야 한다. 전 송하진도지사가 도청에 스피드게이트를 설치하는 등 불통행정으로 시민단체의 거센 항의를 받았음을 우범기시장은 기억해야 할 것이다.

 

정의당전북도당은 현재 전주시청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한승우 시의원과 함께 시민사회단체와의 공동대응을 모색할 예정이다.

 

 

 

202322

정의당전라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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