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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이판사판은 막장에 있다

이판사판(理判事判)은 막장에 있다.

 

 

국민의 의사가 반영된 국회를 구성하자는 취지로 연동형비례대표제를 도입한 선거법개정을 하고 미래통합당이 미래한국당을 만들자 꼼수에 대응하겠다고 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 합류를 결정한 것은 스스로 정당정치를 부정해버리고 다시 기득권 나눠 먹기 양당 카르텔을 복원하려는 막장 정치다.

 

우리 정의당에 전화를 하여 비례연합정당 합류를 촉구하고 그렇지 않으면 마치 문재인정부가 망할 것처럼 주장하면서 공포정치를 하는 분들은 자제해주길 바란다. 전북 민주당은 30년 지역독점, 기득권정당이며 변화가 없는 당이다. 전북이 경상도지역이었으면 친박당이나 하고 있을법한 후보들이 득실거리는 민주당세력과 비례연합정당을 같이 할 생각이 전혀 없음을 밝혀둔다.

 

정의당은 전국위원회의 특별결의문을 통하여 어떤 경우라도 비례대표용 선거연합정당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스스로를 부정하면서 변화의 열망을 억누르고 가두는 졸속정치에 가담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었다. 민주당의 비례연합당 참여 결정을 하였다는 소식에도 우리의 이러한 입장은 변함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밝혀둔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변화를 거부하고 신선한 바람조차 없는 민주당에 맞서 30년 지역독점 폐해를 갈아엎을 판갈이 후보들과 함께 골목까지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뚜벅뚜벅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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