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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서]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 노동자, 영세상인의 생계대책 마련하라!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 노동자 영세상인의 생계대책 마련하라!

 

 

학교급식을 위해 개학 시기에 맞춰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을 생산해 오던 농민들의 고통이 심각하다. ..고 학교의 개학이 323일로 연기되고 또 언제 개학할지 모르는데 학교 급식재료로 상품화되어 학생들의 먹거리로 쓰여야 할 각종 채소를 비롯한 농산물을 생산하지 못하고 갈아엎어야 하는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는 하루빨리 대책을 세워 이러한 농가에 직접 지원을 해야 한다.

전북교육청 또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학교급식의 식재료를 책임져왔던 농가 등에 긴급지원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특히 생산 시기에 맞춰 생산하였으나 저장성이 길지 않은 시금치, 얼갈이, 아욱, 근대, 대파, 오이 등을 생산하는 농가들의 피해를 줄이고 코로나19로 장보기가 줄어드는 시민들의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긴급 직거래 장터와 온라인 거래를 활성화하여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위한 운동 등 생산 농가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대책을 빠르게 세워야 한다.

 

또한 학교 급식 조리종사원들은 학교가 개학을 연기함으로써 일을 하지 못하고 휴직상태로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의 개학 연기로 일을 하지 못하는 노동자들의 생존권 대책 마련을 해야 한다. 그리고 전라북도는 코로나19 예방과 대책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겠지만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들에 대한 긴급 직접 지원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기 바란다.

 

우리 정의당 전북도당도 학교급식 생산 농민단체들이 당원과 시민들의 직거래를 통한 식재료의 소비를 위한 홍보를 이미 전개하고 있으며 농민들이 좌절하지 않고 학교급식의 친환경 먹거리 생산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학교 개학 연기로 이중의 고통을 받는 학교 공무직노동자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노력과 정치권의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202036일 정의당 전라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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