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19) 오후7시, 민주노총 전북본부 중회의실에서,

제5기 정의당 전북도당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지난8월 당직선거를 통하여 새로운 지도부(위원장 염경석) 체제를 구축하였던 정의당 전북도당이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

9월19일 오후7시, 민주노총 전북본부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대의원대회는 새로운 집행부 출범에 따른 전북도당 조직체계의 혁신과 확대 그리고 내년 총선대응을 위한 준비체계 구축 및 선거승리결의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제5기 정의당 전북도당은 내년 4월 총선 전까지 전북도내 모든 국회의원 선거구에 지역조직을 구축하고 총선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전략지역을 중심으로 과반의 지역구에 총선후보를 출마시키고 전북지역 정치역사상 최초의 지역구 진보정당 국회의원을 배출한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이날 대의원대회를 통하여 특별결의문을 채택하고 총선승리를 향한 발걸음을 본격적으로 내딛을 예정이다.

현재 정의당 전북도당 내에는 염경석(전주을), 오형수(전주갑), 권태홍(익산을), 정상모(남원임실순창) 등이 자천타천으로 총선후보로서 주목되고 있다.

또한 지난 지방선거에서 확인했던 정의당에 대한 정당투표 지지도를 더욱 집결하고 확산시키는 전략을 통해 내년 총선에서는 20% 이상의 정당득표를 달성하고 명실상부한 전북지역 제1야당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진성당원제를 바탕으로 당 운영을 하고 있는 정의당 전북도당에는 올해 9월 현재, 3천5백여명에 이르는 당원이 함께 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