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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의원 5분발언

제396회 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가 열린 17일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최주만 의원(동서학,서서학,평화1·2동) 전주한지의 세계화와 브랜드 제고를 위해 한지를 발전시키고 계승할 사람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 또한 전통한지생산업체의 자생적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 정책과 한지창작 공예활동가에 대한 창작활동지원이 필요하다. 이밖에 전주천년한지관의 주말개방 및 운영시간 확대로 외부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


▲박혜숙 의원(송천1동) 건지산 둘레길 오송제는 화장실이 없어 끊임없는 민원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시에서는 최근 4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원 3곳에 화장실을 확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건지산과 같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등산로 등에도 적절한 화장실 신축 보강사업이 적극 검토돼야 한다.


▲김성규 의원(효자2·3·4동) 아연도강관은 녹물과 누수가 발생하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는 수도관으로 정부는 1993년 ‘한국공업규격표시품 중 음용수에 사용할 수 있는 배관재료’에서 배제·고시했다. 하지만 전주시에는 1994년 이전 시공한 공동주택 중 아연도강관 사용단지가 22개 7,696세대로 22%에 이른다. 150세대 미만의 비관리대상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포함하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

▲최지은 의원(덕진,팔복,송천2동) 전주시의 저출생 문제 대응과 돌봄서비스의 내실화 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더욱 공격적으로 돌봄 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돌봄 정보를 통합해 운영하는 전주형 돌봄통합기반 플랫폼의 마련과 돌봄 종사자처우개선이 마련돼야 한다.

▲한승우(삼천 1·2·3,효자1동) 시장께서는 모악산 주차장 확대 설치, 도로 확장, 한옥호텔 부지 조성 및 캠핑장·체험장 유치 등 ‘모악산 힐링공간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옥호텔의 경우 한옥마을과의 경쟁관계 형성 등으로 성공이 힘든 반면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경우 모악산의 자연 자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앞으로 ‘모악산 힐링공간 조성사업’ 기본구상 용역에 ‘자연휴양림 설치’ 포함 타당성 조사를 촉구하며 더불어 중인동 지역에 대한 우체국 출장소 및 행정분소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행정편의를 보완해 주기 바란다.


▲이남숙 의원(동서학,서서학,평화1·2동) 전주권소각자원센터 신규 설치를 위한 체계적인 로드맵 마련이 절실하다. 현재 전주권소각자원센터 진행상황은 매우 부진한 실정으로 설치완료 시점까지 불과 4년도 남지 않았다. 이와관련 2019년 11월 신설된 ‘제주 환경자원순환센터’는 상위법령과 원칙에 입각한 인근 주민들과의 협의로 안정적인 시설 운영으로 이어지고 있어 우수사례로 본받을 만하다.

▲양영환 의원(동서학,서서학,평화1·2동) 전주시는 너무 많은 규제로 기업의 투자를 막고, 규제행정에 익숙해진 공무원들은 모든 사안을 부정적으로 수행하다 보니 전주가 낙후된 도시로 전락했다. 향후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이제까지의 소극행정, 규제행정이 아닌 적극행정으로 전주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이 지금보다 윤택해 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기사보기 ☞ 전주시의회 5분발언_전북중앙_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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