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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최영심 전북도의원, 지방선거 지역구 출마로 승부수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의회 최영심(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이 오는 6월 제8회 지방선거에서 전주 제4선거구(서신동 지역구)에 공식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주 제4선거구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김이재 의원이 도의원으로 있는 곳으로 김 의원  등 후보군들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0일 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한 최영심 의원은 “지난 4년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면서 “특히 민주당 일색의 지역정치 구도에서 야당 의원의 역할이 매우 필요하다는 점을 강하게 느꼈다”라고 말했다.

최의원은 그러면서 “제11대 의회 전·후반기 의정활동은 실적은 그 누구보다 활발했다”라며 “지난 4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전라북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영심 의원에 따르면 제11대 전라북도의회가 개원한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의정활동으로 5분 자유발언 17회, 조례안 제개정 35건, 대정부 결의·건의안 발의 13건, 도정 및 교육학예에 관한 질문 7건 등 총 72건의 의정활동 실적을 나타냈다.

최 의원은 전반기 농산업경제위원회, 후반기에는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의원은 “의정활동 실적뿐만 아니라 도민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도록 항상 발로 뛰고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면서도 “소수정당의 비례대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의 한계를 또한 많이 있었다”라고 토로했다.

최영심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다양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서신동 발전에 헌신하겠다”라면서 “지역발전과 민원 해결사로서의 지방의원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 일색의 집행부와 지방의회가 과연 전북발전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지역주민이 가장 가깝게 만나는 야당 의원, 주민의 입장에서 함께 하는 지방의원이 되겠다”라면서 출마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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