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당원게시판

  • HOME
  • 커뮤니티
  • 당원게시판
  •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북도의회선거 기호 1번 심지선 비례후보 정견발표문

정의당 당원동지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북도의회 비례대표 선거에 출마를 한 심지선입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극한의 이념갈등 세대갈등 젠더갈등 빈부갈등 등 갈등이 사회전체를 지배하는 미래가 담보되지 아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그러한 현실에서 정치는 점점 더 국민대중들과 거리를 두면서 자기들만의 권력싸움장으로 변질되었습니다.매번 선거에서 선택지가 없는 두 거대양당의 공천후보만을 선택함을 강요받는 국민들의 민생은, 하루하루 치솟는 물가와 멀어지는 내 집 마련의 꿈이라는 절망의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그러한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헌법상 주권자인 국민은 더 이상 정치의 주인이 아닌 선거 기표도구로 전락한지 오래입니다.그리고 그러한 대한민국의 정치현실에서 그동안 우리 정의당을 비롯한 대한민국 진보들은 지난 10여 년 동안 매너리즘의 수렁속에 빠져 허우적이고 잇었음도 솔직한 사실입니다.과거 2010년 지방선거에 우리 진보들은 무상급식 무상교육 무상보육 무상교복 등 무상보편복지정책의 화두를 주도하는 우리사회 개혁진보정치세력으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자리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하지만 그때뿐이었고, 이후에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모습은 우리끼리의 소탐대실식의 권력싸움으로 분열되고 갈라지는 모습뿐이었습니다.그리고 그런 우리들의 모습은 대한민국진보들에게 실망한 국민 대중들의 진보정치에 대한 외면과 거부로 결과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정치현실에서 저 심지선의 도의원으로서의 가장 핵심적인 약속은 현장에서의 도민의 직접정치 구현입니다.그러한 대한민국에서 저 심지선은 대한민국의 일반국민이자 장애인으로서 평소 일상에서의 장애인의 문제를 스스로가 고민하고 그 해법을 고민하면서 우리사회에 해결을 직접 요구하는 활동을 하여왔고 때로는 투쟁을 통해서 같은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모아 장애인들에게 봉착한 현실적 문제들을 해결해왔습니다.그리고 그러한 경험들을 토대로 대한민국 정치와 사회의 문제의 해법들이 현장에 있음을 깊이 인식을 하여왔고, 그런 경험적 학습의 결과를 제가 살아가고 당원동지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의 삶의 터전이자 고향인 이곳 전라북도에서 이제는 장애인 뿐만이 아닌 전라북도민 모두를 위한 정치를 하고자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저 심지선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그리고 당선인의 신분이 되어 의정활동을 하면서 그리고 그 이후에도 전라북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에서 지역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고 보다 더 나은 대안을 전라북도민들과 함께 고민하겠습니다.필요하다면 얼마든지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도민들을 찾아가겠습니다.그리고 문재의 해법을 같이 고민하고 아픔을 함께 하겠습니다.그리고 반드시 그렇게 도출된 해법과 대안을 도의회를 통해 제도화하고 도민들의 일상에 직접 영향이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진보와 개혁을 향해 가는 우리 전북도당 정의당 당원동지 여러분!전라북도는 나름의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전라북도는 농업 산업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이 공존하는 지역이지요.전주시는 한옥마을이라는 그리고 익산 군산 고창지역 등 전북 전역은 다양한 백제유적지 등의 문화자원이 존재하고 있어서 그 활용과 홍보만 잘하면 막대한 관광수입이 보장되는 전라북도만의 유무형의 자원이기도 합니다.그런데 그동안 이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전라북도를 활용하는데 그동안 전라북도청을 비롯한 지자체들과 시도의회는 너무나도 무기력하고 무능한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저 심지선은 우선 전라북도를 위한 장기비전으로서 몇 가지를 제안하려 합니다.첫째. 농업산업 육성을 위해, 산지와 소비자간의 유통망을 획기적으로 개편하여 단순화함으로서 유통과정에서의 유통비용을 최소화하여 산지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상생하는 농업환경을 구축하겠습니다.현재 농산물의 유통구조의 현실은, 산지에서 수매된 농산물이 농협이나 대형 유통업체에 의해 수매가 되고 난 이후에 너무나도 다양하고 복잡한 유통과정을 거치기에 산지가격의 두 세배 최고 열배까지 소비자가격이 형성되는 부조리가 존재를 합니다.

 

그런 중간단계의 마진을 최소화하여 산지소득도 증대시키고 소비자 물가도 하향조정해서 궁극적으로 전라북도민의 민생을 풍요롭게 만들겠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 전라북도청과 14개 시군청 그리고 농협과 연계하여 광역농산물 물류망을 정비하고 단순화하는 도 조례를 제정하여 제도적으로 실현하겠습니다.둘째. 전라북도 각 지역별 자영업특화단지를 지정 운영하고 홍보하면서 각 지역의 문화자산을 함께 홍보하여 전라북도 내 자영업 시장 환경을 활성화하고 구직난을 해결하면서 동시에 전라북도 내수경기활성화를 이루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조성된 자영업특화단지를 통해 매년 각 지역에서의 지역행사를 개발하고 활성화하여 타지역 주민들의 관광수익창출을 함으로 전라북도 경제 활성화에 충분한 기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이를 위해 전라북도 지역경제활성화 조례를 제정, 전라북도청과 14개 시군청이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책임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또한 이를 위한 도내 전 지역을 소통가능토록하는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노력도 정의당 국회의원님들과 함께 추진하겠습니다.사랑하는 정의당 전북도당 당원동지 여러분!우리사회에서 근래 제기되는 화두에는 차별과 혐오의 철폐가 있습니다.저 심지선은 그러한 차별과 혐오가 사라지는 전라북도를 대한민국의 표준지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습니다.첫째. 도의회 차원의 학교폭력실태, 장애인 현황과 차별실태, 성소수자 현황과 차별실태, 한부모 가정의 현황과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와 문제해결을 위한 백서발간을 추진하겠습니다.문제해결의 시작은 현상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고 최초의 과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우리 지역의 실상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도출하는 것에 도민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둘째. 전북도내 각 시군청과 주민센터에 차별과 혐오 관련 심리상담과 법률지원을 연계할 수 있는 기구를 상시 두어서 차별과 혐오로 인한 도민피해를 실질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지원이 가능토록 하겠습니다.셋째. 차별과 혐오 관련 교육을 초중고등학교 과정에 첨가하고, 직장이나 사회에서도 다양한 차별과 혐오 관련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제도화하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넷째. 전라북도 차원의 차별과 혐오 추방의 날을 지정,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도민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전북도당 당원동지 여러분!정치는 우리의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최고의 가치를 가지는 최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그리고 그것은 전라북도민 대중들과 함께하는 것에서 시작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그리고 우리 전라북도의 문제는 도내 현장에 그 해법이 존재한다고 생각을 합니다.그리고 그런 해법을 찾아내고 실현하는 힘은 전라북도민 모두에게서 나온다고 믿습니다.더 이상 정치가 전라북도민 대중과 동떨어진 그들만의 잔치가 되어서는 아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더 이상 정치가 전라북도민들에게 외면과 혐오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더 이상 정치가 전라북도민의 민생과 무관한 임기라는 시간 때우기의 과정에 되어서는 아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저 심지선은 그동안 장애인 당사자로서 그리고 국민으로서 현장에서 저의 문제를 찾아왔고 그것을 장애인 모두와 함께 고민을 해왔고 해법을 함께 찾아왔으며 현장에서의 활동과 투쟁으로 해결을 해왔습니다.전라북도 정치도 저의 그것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문제를 찾고 해법과 대안을 고민하고 그것을 실제로 구현하는 것!


그것이 정치라고 생각을 합니다.그리고 그 길에 저 심지선, 이제는 전라북도의회 의원이 되어 전라북도민들과 함께 보다 큰 실천을 하려 합니다.그 길에 우리 사랑하는 정의당 전북도당 당원동지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십시오.여러분들의 한분한분의 작은 힘이 모여 큰 변혁의 강물이 되어 우리 전라북도가 변화하는 꿈을 꿉니다.그 꿈에 우리 정의당 전라북도당 당원동지 여러분을 저 심지선이 초대합니다.

 

저 심지선을 지지해주셔서 그 꾼을 우리 모두 함께 꾸어봅시다!감사합니다.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