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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당 위원장 후보 등록 보고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사랑합니다.
따뜻한 햇살이 대지를 밝게 비추는 좋은 아침입니다.

당원 여러분 오늘도 희망차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먼저 전북도당 위원장 후보로 어제 후보 등록을 마쳤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온라인 댓글로 오프라인 서면으로 저를 도당 위원장 후보로 추천해 주신 100여 당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마땅하나 글로 대신함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0년전 척박한 분단의 땅 수구꼴통이 판을 치는 정치현실의 대한민국에 진보정당의 뿌리를 내려보자고 시작했던 국민승리21과 민주노동당 창당발기인의 시절을 회상해 봅니다.

30대 후반 40대 초반의 젊은이가 이제 환갑을 바라보는 장년이 되었습니다. 

2000년 창당이후 17대 총선인 2004년 4월 13일

민주노동당이 10명의 국회의원을 당선시켜

민중당 한국진보당 등등 진보정당의 좌절과 굴절이 반복되던 남한 땅 정당사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원내정당 진출이란 역사적 현실을 맞이하며 뜨겁게 흘러내리던 뜨거운 환호의 눈물이 기억 납니다.

특히나 유신독재의 본당 자민련 김종필을 떨어트리고 극적으로 당선된 노회찬의원의 쾌거를 보면서 환호와 기쁨의 가슴벅찬 감동을 맞이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2012년 집권이란 꿈을 함께 꾸었던 10만 당원과 5천만 민중이 있었지만 2008년 민주노동당의 분당 진보정당 내부의 분열로 그 꿈은 잡시 접어야 했습니다.

수많은 당원들이 떠나고 우리를 지지하고 집권의 꿈을 함께 꾸었던 대중들의 기대는 분노와 불신으로 바뀌었습니다.

말이 좋아 다수의 진보정당 시대라고 하지만 원내정당의 쾌거를 이루었던 2004년보다 쪼그라들은 진보정당의 영향력 정치력은 미약하기 짝이 없습니다.

오늘 여기서 과거를 회상하고 스스로를 반성하고 성찰하며 다시금 정의당이란 진보정당의 대표정당의 둥지에서 저의 꿈 우리의 꿈 정치혁명의 꿈 진보정당 집권의 꿈을 다시 꾸고 싶습니다.

남은 선거운동기간 당원여러분과 만나고 통화하고 인사하고 소통하면서 그 꿈들을 함께 꾸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꼐 출마한 전북도당 당직자 후보 44명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3,352명의 정의당 전북도당 당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선택을 바랍니다.


2019년 6월 21일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전북도당 위원장 후보 기호1번 염경석 올림    
참여댓글 (1)
  • 서윤근
    2019.06.21 11:19:36
    다시 한번 투혼을 일으켜 세우신 후보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