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여러분!!
이번 동시 당직자 선거에 거제지역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출마한 강창수입니다.
안녕하시냐고 여쭙기도 미안한 요즘입니다.
긴 장마와 잦은 태풍에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전염병으로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었는지를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정말 소중하지만, 우린 평범함을 너무도 당연함으로 알고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우리의 평범한 일상에 있어서, 정치가 얼마나 중요한가는 10여년의 생활 정치인으로 살아오며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정치가 변해야 내 삶이 우리 아이들의 삶이 달라집니다.
저는 관심이 변화를 이끌어 낸다고 믿습니다.
이번 동시 당직자 선거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참여의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직접 활동하시지 못 함에 미안해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조금 더 여건이 허락하시는 분들이 하면 되니까요!
지금 당직자에 출마하시는 분들은 자기 시간. 돈 아껴가며
열심히 활동하는 분들입니다.
그 분들에게 힘을 보태주는 것이 투표의 힘입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더욱 더 발전하는 정의당 거제지역위원회가 될 것입니다.

당원 여러분!
저는 한 때 국민참여당 거제지역위원장도 역임을 했습니다.
그 때 느낀 건 작은 군소정당의 한계!!였습니다.
이 한계를 어떻게 하면 극복을 할 수가 있을까?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고 국민참여당과 노동당의 만남!!
노무현과 전태일의 만남!!

너무 큰 기대를 했었을까요?
정의당은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또 다시 10여년 전의 노동당 시절로 돌아 간 느낌입니다.
노무현. 노회찬은 온데간데 없고, 전태일만 남은 건 아닌가 싶은 요즈음입니다.

당원 여러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나아가는 정의당이 되는데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고자 합니다.
다시금 거제 시민들이 "잘한다 정의당!!" "정의당이 최고 낫다." 라는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함께사는 세상을 꿈꾸는 거제정의당 당원 강창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