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민의 열망을 담은 ‘대중교통 3만 원 프리패스’ 조례가 1월 중 조속히 통과되기를 바랍니다.
18일, 정의당 창원시 무상교통 추진본부가 제출한 ‘창원시 기후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 이른바 ‘대중교통 3만 원 프리패스’의 주민조례발안 청구가 수리되었습니다. 지난 9월 4일 창원시민 8,307명의 열망을 담아 제출한 조례안이 이제 30일 이내 시의회 의장 명의로 발의될 예정입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하루빨리 ‘대중교통 3만 원 프리패스’ 조례가 제정되어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 등 삼중고에 처한 서민경제 및 코앞에 닥쳐온 전 지구적 기후위기 문제 대응에 물꼬를 트길 기대합니다. 정의당의 무상교통 정책 제안은 단편적인 교통정책이나 복지정책을 넘어 복합적인 기후대응 정책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경기도의 ‘The 경기패스’, 부산의 4만 5천 원 환급형 ‘동백패스’ 등 정의당과 시민들이 쏘아 올린 무상교통 정책이 전국 곳곳에서 시행 혹은 시행 예정되고 있습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의회운영위에서 ‘대중교통 3만 원 프리패스’ 조례안이 청구 수리된 것을 환영하며, 1월 중에 조속히 통과되기를 바랍니다.
2023.12.19.
정의당 경상남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