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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여성의날 충남기획단 동시다발 피켓팅 진행
3.8여성의날
1908년 3월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노동 조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투쟁에 나섰다. 빵과 장미로 대변된 생존권과 참정권 쟁취를 위해 결연하게 나선 것이다.
제114주년 세계3.8여성의날 유엔여성 메인 슬로건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오늘의 성평등(Gender equality today for a sustainable tomorrow)”, 제37회 한국여성대회를 맞아 여협은 “함께하는 대한민국, 편견 없이 하나로!”, 여연은 "돌봄.연대.정의- 모두의 내일을 위해 오늘 페미니즘" 기치를 내걸고 전세계에서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충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제정당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3·8 세계여성의날 충남기획단’은 3.8여성의날 행사를 위해 함께하며 논의.준비.실천행동을 진행했다. 3월 3일 충남전역 동시다발 피켓팅을 진행했고 어제는 북콘서트 그리고 오늘 천안버스터미널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충남기획단의 기자회견 전문 중 인상깊은 대목을 여기 옮긴다.
“극단적인 사회 양극화가 위기상황에서 불평등을 가속하는 것을 확인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전환을 요구한다. 더는 누구도 배제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하며 동등한 시민으로 대우받는 성평등 사회로의 전환이다. 그 어떤 혐오도, 배제도 정치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성평등이 실현되는 정의로운 민주주의를 원한다.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나라, 내 몸에 대한 나의 당연한 권리를 보장받는 나라, 안전하고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 어떠한 방해도 없이 나의 삶을 독립적으로 꾸려갈 수 있는 나라, 차별로 인한 빈곤이 없는 나라. 우리는 이런 나라를 원한다. 우리는 성평등한 사회, 여성의 삶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지지 않고 지치지 않고 더욱 거세게 싸워나갈 것이다.”
이런 나라를 만들어갈 대통령을 선출해야 한다. 여성가족부를 없애고 페미니즘에 대한 개념이 없으니 두루뭉수리하게 대충 휴머니즘이라고 대통령 후보 토론회에서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 성인지예산을 깎아 국방비 예산으로 사용하겠다고 공언하는 그런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는 부끄러워서 이땅에서 더이상 살 수 없다.
성평등한 세상은 그저 오지 않는다.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때 가능한 일이다. 누군가의 할머니, 엄마, 딸, 며느리, 여동생 그리고 누군가의 아버지, 오빠, 할아버지, 형이 함께 어우러져 잘사는 사회 우리가 만들어야 된다. "함께 잘 살자!^^"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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