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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충남도당 유세단 19일차 스케치
[정의당 충남도당 유세단 19일차 스케치]
오늘은 당진장날이다. 주말을 맞아 집중유세를 해야하는데 사전투표날 이틀째여서 선관위 업무보랴 투표참관하랴 현수막 점검하랴 여러 가지 업무를 동시에 하는 신공을... 신현웅위원장님과 이선영 의원님을 비롯한 충남도당 유세단은 당진장, 삽교천 관광지, 당진 구터미널 로터리 등에서 집중유세를 하고 현대제철 교대근무자들을 위한 출퇴근 인사를 했다. 안과 윤의 야합 이후 역풍이 부는 듯한 사전투표율을 보며 마음이 여러갈래다. 20대 대선을 맞아 정치체제를 바꾸고, 이 나라의 근본틀을 바꾸기 위해 한발 더 나아가기를 간절하게 소망한다.
오늘 오후 5시부터 한시간동안 확진자들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그런데 미처 준비하지 않고 진행해서인지 곳곳에서 문제점이 발생했다. 확진자 투표업무를 보는 사람들은 방역복을 입고서 확진자들이 있는데서 본인확인서를 받아 투표장에 들어와 투표용지를 발부받아가서 투표한 후 다시 투표함에 넣으러 오는 등, 확진자를 접한 선거업무 종사자들이 아무런 대책도 하지않고 투표하거나 참관인들이 있는 투표장을 마음껏 들락날락하는 위험한 상황이 계속되었다. 확진자 투표자 수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고 준비를 못해서 추운 바깥에 천막도 없이 기표소 하나 만들어 놓고 길거리에서 벌벌 떨게 하며 확진자들을 투표하게 하는 등 전혀 준비되지 않은 확진자 투표 상황은 많은 위험과 더불어 당사자들에게 몹시 불편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충남 홍성의 한 투표소에서는 6시까지 도착한 확진자들에게 표를 나누어주고 일을 처리했는데 7시가 넘어서도 투표가 끝나지 않았다. 그만큼 확진자들 투표할 준비를 전혀 하지 않은 것이다. 또 한 가지 사회적거리두기 및 화살표를 바닥에 붙여서 투표진행을 돕기위해 표시했는데 그것이 너무 딱 붙어서 바닥에서 떼어내기 엄청 어렵게 되었다는 전언이다. 그것도 잘 떨어지게 해야 한다는 의견을 말한다. 오늘의 확진자 투표상황을 볼 때 9일날은 정말 제대로 준비해야 할 것이다. 그날도 오늘과 같은 상황이면 그야말로 아비규환이 될 것이며 투표하러 나온 유권자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다. 확진자들의 투표권도 중요하지만 유권자의 안전한 투표권 행사도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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