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의정활동 보고

  • HOME
  • 의정돋보기
  • 의정활동 보고
  • 정의당 충남도당 유세단 17일차 스케치
[정의당 충남도당 유세단 17일차 스케치]
눈을 뜨니 어이없는 소식. 철수는 결국 “영원히 철수”했더라. 얼마나 유권자가 우습게 보였으면 “윤석열을 찍으면 일년 후 손가락을 자르고 싶을 것”이라고 공언했던 사람이 윤석열과 단일화를 했을까? 검찰세력 윤석열의 X파일 내용 파괴력이 상당했는갑다. 정치적 생명이 끊어지는 것보다 X파일 내용 공개가 많이 무서웠는갑다. 도대체 그 내용이 무엇일지 궁금해지기까지 하네...
그리하여 제20대 대통령선거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늘 하던 레파토리처럼 소수정당에게 주는 표는 사표가 된다는 말이 대세가 되는 선거운동. 투표는 ‘내 삶을 바꾸기 위해 하는 것’임을 알았으면 좋겠다.
윤봉길 나라사랑공원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예산역전 장날 유세 및 선전전을 했다. 예산역전재래시장 장날인데도 지지와 응원의 말씀을 해 주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서 놀랐다. 예산군과 홍성군은 국회의원도, 군수도, 도의원도 2번이 차지하고 있는 독특한 지역이다. 매번 선거 때마다 표심이 놀라울 정도로 경상도와 닮았다. 그래서 정서적으로 많이 힘든 곳인데 장보러 오는 어르신들이나 장사하러 오신 분들 중에 응원을 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좀 놀라기도 했고 힘도 났다. 시골에서는 장날이라야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유세차 동선이 장날을 중심으로 잡아 돌아다닌다.
예산역전 장을 돌고 나서 3.8여성의날 충남기획단 공동행동을 진행했다. 충남 전역에서 동시다발 피케팅을 진행하는데 우리는 도청 문예회관 앞에서 하기로 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성별임금격차, 혐오의 정치세력화, 농촌여성의 현실, 성별화된 직업, 데이트폭력 등의 주제를 담은 피켓을 들고 선전전을 진행했다. 충남전역 동시다발 피켓팅이 끝나고 보령 대천장을 향해 달린다. 대천 중앙시장이 엄청 크다. 사람들이 많아서 유세하고 선전전을 진행했다. 정말 한가한 대천역을 지나 다이소 사거리에서 길고 긴 차량행렬을 향해 피켓팅을 하고 한국지엠 퇴근인사를 끝으로 보령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보령 식구들의 마음이 고맙고 휴가내서 함께 한 국장님이 고맙고 이래저래 서로 격려하면서 힘을 낸다. 오늘 대한민국 유권자들을 우롱한 윤짜장과 간철수의 행위는 유권자들이 엄중하게 심판할 것이라 믿는다.
명분도 없고 야합과 반칙의 상징인 단일화를 보고나서 생각이 더욱 확고해졌다.
“야합과 반칙, 불공정의 양당체제 깨기 위해
정의당 기호3번 심상정에게 한표를!“
3월 2일 마지막 대통령후보 토론회 마무리 발언을 복기하며 오늘의 유세단 스케치를 마무리합니다.
********************************
제 지지율이 지난대선 절반인 3% 수준입니다.
3배 더 받아서 10% 넘기고 싶습니다.
기득권 양당정치를 시민의 삶을 지키는
다당제 정치로 바꾸고 싶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힘없는 비주류 시민들의 목소리가
주류가 되는 시대를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파견직, 일용직, 프리랜서, 특수고용, 플랫폼 노동자들의 권리를
3배는 늘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폭력의 위험, 성차별 임금, 육아 독박을
3배는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후위기에서 기후정의 국가로
주4일제 복지국가로
가난과 의료비 걱정없는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그런 나라로 만드는 데
3배는 빨리 앞당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누가 미워서가 아니고
나 자신의 삶을 위해서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당제 책임연정으로 가기 위해서는
소수당 저 심상정에게 표를 주셔야 합니다.
양당에게 표를 주면
양당 독점 정치만 지속될 뿐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삶을 바꾸는 소중한 한 표
저 심상정에게 주시고
저를 도구로 삼아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 당신의 소신투표, 3배 줄이고 3배 늘리고 3배 빨라집니다.
20220303 







+14장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