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후배로부터 천안 중앙시장에는 주말에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하면서 거기 호떡집 호떡이 유명하다고 들었다. 아침일찍 천안 중앙시장을 향해 달려가 유세를 하고 선전전을 하였다. 쉬는날이라 당원님들이 많이 나왔다. 시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심상정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의 중요함을 알리면서 심상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천안중앙시장을 거쳐 천안터미날 앞, 온양온천역에서 선전전을 하면서 유세를 했다. 이후 배방역 사거리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집으로 총총~여태까지 땀이의 율동이 흥겨움을 자아냈는데 오늘 처음 선보인 곰돌이의 신나는 춤사위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줬다는 후문이^^
6번 후보네는 상도의가 없다는 말을 들었고 이미 알고 있었지만 오늘도 역시 경험했다. 한참 유세를 하고 있는데 뒤늦게 와서 음악을 빵빵 틀어놓는다. 다행히 우리 음향이 빵빵한 덕분에 옆에서 방해를 했지만 무사히 유세를 마치고 다음 장소로 향할 수 있었다. 늦게 와서 같은 후보 차가 유세를 하고 있으면 끝나고 소리를 높여야 했으리라. 이제 열흘만 있으면 대통령이 확정되는 날이다. 그때까지 건강하게 선거운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선거운동 기간동안 이상하게 강풍이 많이 불어 현수막이 애를 먹이고 있지만 어쩌겠나 자연이 빚어낸 일인 것을… 아무쪼록 큰 사고없이 잘 지나가기를 바란다.
이번 대선을 살펴보면 여성의제가 사라져버렸다. 세상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을 위한 정책들이 공약으로 나오고 논의되어야 하는데 대선후보 토론회에서도 언급되지 않는다. 내일은 중앙당여성선대본과 충남여성선대본이 함께 유세를 하는 날이다. 많은 여성당원님들이 함께하길 기대고대하면서…
20220227
#한반도평화 #주4일제복지국가 #일하는시민의대통령 #기호3번심상정 #의료비본인부담금100만원 #청년공공주택확장 #모든사람에게근로기준법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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