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유세차와 천안.아산 당원님들은 탕정 산동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한다. 대통령선거 시작되면서 닥쳐 온 강추위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길거리에서 출근선전전을 하는 당원님들의 노고가 아주 크다. 휴가를 내고 사업장 일을 잠시 멈추고 달려와 참석하는 당원님들이 참 고맙다. 이후 천안 갤러리아 백화점 잎 사거리에서 선전전을 진행한 후 배방역사거리에서 선전전을 진행했다. 배방역 사거리에는 낮에도 차가 참말로 많이 다닌다. 추위 속에서 그 많은 차량이 오고가는 사거리 길목에서 기호3번 심상정을 알리는 우리는 마음을 다해 피켓을 흔들고 로고송에 맞춰 몸을 흔든다.
이후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대의원대회장 앞에 가서 인사하며 선전전을 하고 여영국 대표님이 축사를 하는 동안 우짜다 보니 점심 먹을 시간을 놓쳐버려서 우리 유세단은 추운 길거리에서 김밥과 떡볶이로 점심을 때운다. 그마저도 한정애 당원님께서 싸오셔서 먹을 수가 있었다. 아마도 이 길거리의 점심식사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특히 빛나는 청춘들인 청년당원님들이 함께해서 고마운데 따뜻한 밥 한 끼 같이 못해서 마음이 아프다. 기회가 되면 따뜻하고 맛있는 밥을 같이 먹을 시간을 만들어야겠다.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유세를 하는 동안 일부의 당원님들은 온양시장 안을 순회하면서 인사를 드린다. 천안,아산당원님들의 열정적인 활동은 보고만 있어도 고맙고 흐뭇한 일이다. 유세차와 천안.아산 당원님들은 천안 중앙시장으로 가고 나와 오국장님은 다시 사무실로 들어와 일처리를 한다. 당무며 선관위 사무며 그때 그때 처리해야 하는 업무가 있기 때문이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지나가지만 매일매일 해야 할 일을 하다보니 벌써 10여일이 다 지나가고 있다. 이제 절반을 달려온 것이다. 계룡, 서산, 보령, 당진 등에서 함께하는 당원님들, 각 지역에서 각자의 처한 상황에 따라 선거운동을 하는 그 마음들이 참 고맙습니다.
이제 남은 절반 최선을 다해서 달려가 봅시다. 마음과 뜻을 모아 우리들의 가치를 널리 알립시다. #기호3번심상정 #주4일제복지국가 #일하는시민의대통령 #농어민기본소득월30만원 #연간본인의료비부담금100만원 #정의로운전환 #충남정의로운전환특구지정
20220223
+7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