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스민이 한국당에서 저지른 일이 무엇인가요?
제가 잘 알지 못해서요.
제가 알기론 한나라당이나 민주당 또는 진보 쪽 어디에서도 보호받지 못하고 혐오의 대상이 된 것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나름 이주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제 자리를 찾은것 아닌가 합니다.


무슨 큰일 하나 있으면 탈당 하겠다는 분들이 계속 되네요.

조국 사태에서 저는 분면명반대 의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 지도부의 처지도 이해가 갔습니다.
제가 어디서 본 기억으로는 조국을 반대하면 탈당하겠다는 당원이 8천명 정도였고, 반대로 조국을 찬성하면 탈당하겠다는 당원들도 많았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례대표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는 우리당으로서는 민주당과 공조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구요.
물론 결과적으로도 큰 패착으로 결론 났습니다.

저의 생각과는 정반대의 결정, 그렇게 결정해야만 했던 지도부의 고충을 나름 이해 합니다.

건건이 나의 생각과 다른 결정이 내려졌다고 그때마다 탈당하겠다는 것은 다시 한번 생각 해 보시길 바랍니다.

당에는 여러 사람이 모여있고, 생각의 결들이 다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큰 길을 함께 가는 방향성이 같다면 내 생각과 조금은 다른 결정이라도, 이해하고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지도부의 결정이 잘못된 것이라면 다음 선거에서 그 책임을 물으면 됩니다.

초심을 잃어가는 것 같다면 채찍질을 해야합니다.
당원이 주인인 당이 우리당 아닌가요.
아닌것 같으면 아니라고 말하고, 토론하고 논의해 내려진 결정에 따르는 것,
그것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님의 의견 을 존중하구요,
조금 다른 제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댓글이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조국사태와 관련하여 정의당의 선택이 큰패착으로 결론이 났다고 하시는데 어떤 결론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결론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해서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