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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이야기] 아바타와 기생충
평생에 영화를 많이 보았지만, 다섯개만 손꼽으라면
관람시기순으로 벤허, 사운드오브뮤직, 타이타닉, 터미네이터2, 아바타를 들것 같다.
그중, 3개가 제임스카메론 감독 작품이니 참 대단하신 분이라 존경하는데
방화(한국영화)도 많이 보았지만, 나의 다섯선택에 포함되지 못함이 아쉽다.

요즘 어딘가에 개인적사유로 만정 떨어져서 탈출을 모색하던 중
오후의 추모문화제 참여일정과, 이전에 나를 툭툭 치면서 '나중을 생각하라'시던 그분 형님 생각이 나고
갑자기 아바타와 기생충이란 단어가 떠 오르면서
요즘 회자되는 방화 [기생충]을 보고 싶어졌다.

오창의 메가박스에서 하루 딱 한번씩만 상영하는군.
내일 월요일은, 오후 6시45분 상영이니, 애인과 같이 가서 관람해야겠다.
혹시나 같이 보실 분 있다면, 선착순 4분 한정으로 내일 15시 까지,
개인용도 폰 010 팔606 6팔4일 번으로 문자 남기시면, 응답하고 표 끊어 드린다.

(팝콘과 음료는 알아서 사셔야 한다. ㅎ~)

아바타가 뭔지는 영화 봐서 아는데, 기생충이 무슨 의미인지는 내일 알 수 있을것 같다.
내가 아바타나 기생충이 아닌지 돌아볼 수 있을런지도 모르고...
 
(의견이나 문의사항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참여댓글 (3)
  • [어린왕자]
    2019.07.22 15:12:57
    신청지정 시한 15시가 넘었는데...
    애인 한쌍만 같이 보기로 신청하신... ㅎㅎ 한쌍 더 신청 받습니다. 6시 30분까지 매표소 로비로 오시면 되는... 어... 물론 문자 한통 미리 남겨 주셔야 되고..

    아차차.... 애인 없다 하실 분... 통 좁게 생각하실 것 없고.. 그릇 큰 사람 예수나 석가는 전 인류를 애인이라 공공연히 떠들었던데.. ㅋㅋ
    '요즘 애인 없는 사람은 6급 장애인이다' 라는 우스개 소리도 종종 들어보는 바
    그릇 좀 크게, 배우자, 자녀, 친구, 동료, 친인척 등도 애인으로 삼는거.. 그거 나쁘지 않쟎아요?

    요즘 시대가 수상하여, 툭하면 00비하니 어쩌니 속좁게들 구는거 같아서
    장애인 우스개 소리 언급에도 트집잡는 간장종재기 그릇이 있을까봐 살짝 귀뜀하건데
    어린왕자는 6급이 아니라 더 높은 등급의 장애인일겁니다 ㅎㅎㅎ
  • [어린왕자]
    2019.07.22 15:49:35
    지금 막 한쌍 더 신청해 오셔서...
    이제는 마감되었음을 적습니다.
  • [어린왕자]
    2019.07.23 00:17:22
    대사 중에 "매사는 계획대로 되지 않으니 무계획이 계획이다." 가 있었는데
    그렇게 무계획으로 시작된 영화관람은 계획대로 마무리 되어서 좋았습니다.
    3쌍의 연인들이 참여하여 1쌍은 티켓 끊고, 1쌍은 음료와 팝콘 사고, 1쌍은 식사대접하고.. ㅋㅋㅋ

    늦은 시간 돌아오니, 조만간 한번 더 무계획으로 계획하고 싶은... ㅎㅎ
    타겟은 [나랏말싸미]

    혹시 결과를 궁금해하실 분이 있을까봐, 댓글로 적어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