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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청주시 의회 A의원은 공무원에 대한 갑질 의혹을 해명하라!

 

< 청주시 의회 A의원은 공무원에 대한 갑질 의혹을 해명하라! 청주시의회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사실관계를 조사하여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라! >

 

청주시의회 A의원이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언론사에 보도되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시의원이라는 신분을 앞세워 공무원들에게 폭언과 협박을 서슴치 않았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기초 단체장의 고유권한인 인사과정까지 개입했다고 한다. 언론사에 제보된 A시의원의 대표적인 갑질

의혹은 폭언, 협박.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 인사개입 등 크게 4가지라 한다.

 

폭언과 관련하여, A의원이 요청한 것에 공무원이 "규정상 불가능하다"고 답하자, 전화로 감히 공무원

주제에 시의원한테 말대꾸를 하느냐 당장 내 앞에 와서 사과하라고 윽박지르며 폭언을 쏟아 냈다고

한다.협박과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와 관련하여 A의원은 자신에 뜻에 반했다는 이유로 한 공무원에게

모든 정치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응징하겠다.”고 협박을 했다고 한다. 주말이나 퇴근한 이후에도

공무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자료 작성 등을 지시했다고 한다.

 

가장 우려가 되는 부분은 부당한 인사개입이다. 20241월 정기인사에 인선 작업중인 청주부시장을

찾아가 자신이 못마땅히 여기는 공무원의 인사발령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갑질'이란 권력관계의 불균형에서 비롯되어 상대방을 얕보거나 차별적으로 대우하는 행동을

일컬어 말한다. 이는 피해당사자에게 정신적, 감정적, 경제적 피해를 주고 트라우마로 이어 질 수 있다.

의혹의 당사자인 A의원은 불거진 해당 의혹들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기 바란다.

 

청주시의회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사실관계를 조사하여 조치를 취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여 청주시민들에게 명확한 입장을 밝히기 바란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권력을 부당하게 행사하는 일이 없도록 감시하며 모두가 평등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애써 나갈 것이다.

2024. 1. 16

정의당 충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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