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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핵오염수 해양투기 결정 일본 정부 강력 규탄한다.
-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일본 정부에 강력 항의하라.

 

오늘(8월 22일) 일본 정부는 이틀 뒤인 24일부터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바다에 투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일본 정부의 결정은 인류와 지구 생태계가 공유하는 바다에 핵폐기물을 투기하겠다는 해양범죄 행위이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일본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또한, 이번 일본 정부의 결정을 묵인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도 강력하게 규탄한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것이 괴담에 동조하는 것이라 선동했다. 국민 80% 이상이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국민 안전과 건강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에 대해 입을 다물었고, 일본 정부가 해양투기 결정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과학적이다. 안전하다’라는 홍보물과 횟집 수조물을 마시는 퍼포먼스와 처리된 핵오염수를 마실 수 있다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있을 뿐이었다.

 

최소 30년 이상 지속할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묵인하고 방조하지 마라. 미래세대와 생태계를 담보로 한 반인류적, 반생태계적 행위에 대해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일본 정부에 강력히 항의하라. 해양투기를 대체할 대안이 있음을 강력히 주장하라.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할 것을 천명하라.

 

충청북도와 김영환 충북지사도 바다가 없다고 우리 일이 아닌 양 방관하고 있지 마라. 특히 김영환 지사는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으로 충북도민의 우려와 의견을 중앙정부와 국민의힘 지도부에 적극적으로 개진하라.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데 앞장설 것을 당부드린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시민들과 함께 전세계 인류와 생명체가 공유하는 바다를 핵폐기물로부터 지켜내고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3년 8월 22일

정의당 충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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