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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그 입을 닫으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그 입을 닫으라.

- 충북 청주 방문 최저임금 및 주52시간 망언 세례

- 지역별 임금이 가장 낮은 지역에서 헛소리나 할 정도로 충북이 우습나! 그 입 닫으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충청의 아들”이라면서 충북 청주를 찾았다. 대체 충청이 언제 이런 아들을 낳았나 싶지만, 아들이 집에 오면서 한다는 소리가 망언 일색이다. 최저임금제도 및 주52시간 노동 폐지를 전국에서 임금 수준이 가장 낮은 지역에 와서 해대는 꼴이 우습다못해 무섭기까지 하다. 주 120시간을 일하고 푹 쉬면 된다는 미친 발상과 아프리카 대륙 전체를 비하하는 무식한 태도가 다시 드러난 일대의 사건이다.

국민의힘은 정녕 이런 사람을 본인들의 대선후보로 인정하고 동의하고 있단 말인가! 윤석열 후보의 행보에서 그 어떤 국정운영철학도 읽을 수 없다. 그저 ‘대통령만 되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여기저기 공수표를 날리고 있을 뿐이다. 강소기업에 지원하겠다면서 사람값은 깎겠다는 발상으로 산업이 살아날 수 있나? 미스매치의 원인이 “청년들이 눈만 높다”고 믿고 있는 한 산업 경쟁력은 절대 나아질 수 없다.

충북은 제주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임금이 가장 낮은 지역이다. 충북 곳곳에 무차별적으로 지어지고 있는 산업단지를 생각하면 전국에서 임금이 가장 낮을 뿐만아니라 매우 낮은 질의 노동이 밀집해 있다고 추정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산업의 경쟁력을 이야기하기 전에 노동의 질을 높이고 비정규직을 줄여 숙련도를 향상시킬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국민의힘 수준이 정녕 이 정도인가? 표가 되고 돈만 되면 다 하겠다는 태도라면 박근혜가 경제민주화를 외쳤듯이 정의당의 주4일제 노동도 가져가서 좀 외치시라. 노동자의 기본권 뺏을 생각보다 기업들이 방종하는 것이나 막을 생각부터 하시라. 그럴 생각이 단 하나도 없다면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는 그 입을 닫으라!

 

 

2021.12.01.

 

정의당충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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