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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정의당 충북도당, “북이면 소각장 문제 주민건강 재조사 실시하라”

정의당 충북도당, “북이면 소각장 문제 주민건강 재조사 실시하라”

- 강은미(국회의원, 비례, 환경노동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정감사서 청주시 소각장 문제 지적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은 5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청주시 북이면 소각장 문제를 지적했다. 북이면 근방 3개 소각장의 총 시설용량은 하루 약 544톤이다. 최초 소각장 설치 이후 15톤이던 시설용량이 544톤까지 늘어난 것이다. 최근 10년간 지역주민 60명이 암으로 사망하였는데도 주민건강 실태조사는 소각장과의 역학적 관련성을 명확히 인정하기엔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강은미 의원은 “주민건강 실태조사에서 북이면 주민의 사망률이 대조지역, 전국, 충북 대비 20-30% 가량 높은데 실제 결론으로 소각장과 연관성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주민들의 의견대로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한정애 장관은 “사후 모니터링을 계속할 예정”이라 답해 주민건강 재조사를 어물쩍대며 넘기려는 모양새다.

이에 정의당 충북도당은 환경부에 강력히 요구한다. 사람이 죽었고, 죽어가고 있다. 환경부는 즉시 북이면 소각장에 대한 주민건강 재조사를 실시하라! 청주시와 충북도도 환경부만 쳐다보지 말고 지역차원의 조사와 함께 대응 방안을 즉각 마련하라!

 

2021.10.07.

 

정의당충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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