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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지지율 7.7%(3/24 리얼미터 주중조사)
리얼미터 3월 4주차 주중집계(3월 21~23일)에서 유승민 공천 논란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가운데, 새누리당은 6주 만에 40%선이 붕괴됐고, 김종인 대표 거취 논란으로 당 내홍이 극심했던 더불어민주당 역시 동반 하락했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는 상승한 반면, 김무성 대표는 추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41.2%(▼0.7%p), 부정 51.4%(▼1.1%p)
 
– 진박 후보들의 경선 줄탈락 소식으로 주초 큰 폭으로 하락했다가, 경제, 안보 이슈로 주중 반등
– 대구·경북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지지층 이탈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2016년 3월 4주차 주중집계(21~23일)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3월 3주차 주간집계(14~18일) 대비 0.7%p 하락한 41.2%(매우 잘함 14.9%, 잘하는 편 26.3%),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역시 1.1%p 하락한 51.4%(매우 잘못함 34.5%, 잘못하는 편 16.9%)로 나타났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5%p) 밖인 10.2%p로 여전히 상당한 폭으로 벌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8%p 증가한 7.4%.
 
일간으로 보면, 진박 후보들의 경선 줄탈락 소식이 전해진 주말을 거치며 2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4%p 하락한 39.5%(부정평가 52.6%)로 시작했으나, 판교에서 창조경제 행보에 나선 22일(화)에는 40.6%(부정평가 51.7%)로 반등했고, 북한의 청와대 불바다 위협 보도가 있었던 23일(수)에도 42.5%(부정평가 50.7%)로 추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대구·경북(▼11.5%p)과 부산·경남·울산(▼3.4%p), 30대(▼5.2%p), 40대(▼4.6%p)와 60대 이상(▼3.1%p), 보수층(▼3.8%p)과 중도층(▼2.6%p)에서 상대적으로 큰 하락폭을 보였다.
 
새누리당 39.6%(▼1.9%p), 더민주 25.7%(▼2.6%p), 국민의당 14.0%(▲1.7%p), 정의당 7.7%(▲0.8%p)
 
– 새누리당, 진박 후보들의 줄탈락, ‘유승민 고사작전’으로 주초 하락, 북한 안보위협으로 주중 반등
– 더민주, 김종인 대표 ‘셀프 공천’ 논란과 비례대표 관련 당 내홍으로 하락
– 국민의당, 낙천 후보들의 난동에도 불구하고 더민주 지지층 이탈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상승세
– [수도권] 새누리 37.1% vs 야권 49.7% (더민주 28.0%, 국민의당 11.8%, 정의당 9.9%)
[충청] 새누리 42.9% vs 야권 45.1% (더민주 27.3%, 국민의당 13.3%, 정의당 4.5%)
[TK] 새누리 61.6% vs 야권 25.6%, 지난주 대비 격차 큰 폭으로 줄어들어
[PK] 새누리 47.1% vs 야권 41.9% 여야간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으로 전환돼
[호남] 더민주 27.8% vs 국민의당 42.1%, 오차범위 내 국민의당 우세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동반하락했는데, 새누리당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9%p 하락한 39.6%, 더불어민주당은 2.6%p 하락한 25.7%를 기록했다. 반면,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지난주 대비 각각 1.7%p, 0.8%p 상승하며 14.0%, 7.7%의 지지율을 나타냈고, 기타 정당은 0.6%p 하락한 3.2%로 집계됐다. 무당층은 2.6%p 증가한 9.8%.
 
일간으로는 새누리당은 진박 후보 경선 무더기 탈락 소식이 전해진 주말을 거치며 2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3%p 하락한 39.2%로 시작했고, 이한구 위원장이 유승민 의원의 자진사퇴를 언급한 22일(화)에도 39.0%로 추가 하락했다가, 북한의 청와대 불바다 위협 보도가 있었던 23일(수)에는 41.2%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종인 비례 2번 ‘셀프 전략공천’ 논란이 격화된 2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3.4%p 하락한 24.9%로 시작했으나, 김종인 대표가 당무에 복귀한 22일(화)에는 26.9%로 상승했다가, 김종인 대표의 대표직 유지, 비례 2번 확정 소식이 전해진 23일(수)에는 26.0%으로 다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은 김종인 셀프 공천 논란이 있던 주말을 거치며 21일(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3.5%p 상승한 15.8.%로 시작했으나, 공천내분이 격화되면서 김종현 선거관리위원장이 사퇴하고 탈락후보들의 난동 소식이 전해진 22일(화)에는 14.6%로 하락했고, 23일(수)에도 11.6%로 큰 폭으로 추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새누리 37.1% vs 더민주 28.0%, 국민의당 11.8%, 정의당 9.9%)에서는 야권이 49.7%로 새누리당보다 12.6%p 더 높았고, 대전·충청·세종(새누리 42.9% vs 더민주 27.3%, 국민의당 13.3%, 정의당 4.5%)에서 또한 야권(45.1%)이 새누리당 보다 2.2%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새누리 61.6% vs 더민주 15.3%, 국민의당 6.8%, 정의당 3.5%)에서는 새누리당이 야권(25.6%)보다 2배 이상 우세했지만, 지난주 주간집계에 비해 새누리당은 8.4%p 하락한 반면, 야권은 7.0%p 상승해 격차는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부산·경남·울산(새누리 47.1% vs 더민주 25.8%, 국민의당 7.5%, 정의당 8.6%)에서도 새누리당이 지난주 대비 5.7%p 하락한 반면, 야권은 7.2%p가 상승하면서 여야간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라에서는 국민의당(42.1%)이 더민주(27.8%)를 해당지역 오차범위(±8.4%p) 내에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재인 21.6%(▲0.1%p), 김무성 14.7%(▼1.9%p), 오세훈 13.1%(▲1.1%p), 안철수 9.8%(▼0.8%p)
 
– 문재인, 김종인 대표와 전격 회동하는 등 언론 보도량 증가하며 소폭 상승
– 김무성, 친박의 유승민 고사작전에 무력한 모습 보이며 하락세 지속
– 오세훈, 지역구 여론조사에서 큰 격차로 야권 후보 앞서고, 김무성 대표로부터 이탈한 지지층 흡수하며 상승. 23일(수)에는 자신의 일간 최고치를 경신하고 처음으로 김무성 대표를 밀어내고 2위로 상승
– 안철수, 공천 내홍으로 당 선거관리위원장 사퇴, 탈락 후보자 난동 소식으로 한 자릿수로 하락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1%p 상승한 21.6%로 20%대를 지키며, 2위 김무성 대표를 오차범위 밖인 6.9%p 앞섰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상승한 반면, 안철수 상임대표는 한자릿수로 하락하면서 오 전 시장에 오차범위 내인 3.3%p 뒤쳐진 4위를 기록해 순위 변동은 없었다.
 
문 전 대표는 광주·전라(▲2.8%p), 대구·경북(▲1.9%p), 60대 이상(▲3.8%p), 30대와 40대(각각 ▲1.9%p), 중도층(▲3.7%p)에서 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으로는 김종인 대표의 셀프 공천 논란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은 주말을 거치며 2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4%p 상승한 22.9%로 시작했으나, 김종인 대표와 전격 회동한 22일(화)에는 22.1%로 소폭 하락했고, 김종인 대표의 대표직 유지, 비례 2번 확정 소식이 전해진 23일(수)에도 추가 하락해 20.4%를 기록했다.
 
김무성 대표는 1.9%p 하락한 14.7%를 기록했으나 2위를 유지했다. 일간으로 2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와 동일한 16.6%로 출발했으나, 친박의 유승민 고사작전 보도가 이어진 22일(화)에는 15.8%로 하락했고, 유승민 의원 공천 주장이 친박계에 의해 거부된 22일(수)에도 13.0%까지 추가 하락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1%p 상승한 13.1%로, 안철수 상임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며 3위를 유지했다. 일간으로는 2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1%p 하락한 10.9%로 출발했으나, 지역구 여론조사에서 큰 격차로 우세한 결과가 보도되면서 22일(화) 11.1%로 상승했고, 23일(수)에도 추가 상승하며 15.6%를 기록, 자신의 일간 지지율 최고치를 경신함과 함께 처음으로 김무성 대표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안철수 상임대표는 0.8%p 하락한 9.8%를 기록하며 문재인 전 대표에 11.8%p 뒤진 4위에 머물렀다. 일간으로는 김종인 대표의 셀프 공천을 비판한 주말을 거치며 2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8%p 하락한 9.8%로 시작했고, 탈락한 공천자들의 난동이 있었던 22일(화)에도 9.0%로 추가 하락했으나, 이상돈, 박선숙 등 비례 후보를 확정한 23일(수)에는 반등해 9.4%를 기록했다.
 
이어 박원순 시장이 0.7%p 하락한 7.4%로 5위를 유지했고, 그 다음으로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0.4%p 상승한 5.3%로 6위, 이재명 성남시장이 0.2%p 하락한 3.7%로 7위를 기록했고, 뒤이어 홍준표 지사가 3.3%, 정몽준 전 대표가 3.2%, 김문수 전 지사가 3.0%, 남경필 지사가 2.4%, 안희정 지사가 2.2%,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7%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0.6%p 증가한 8.6%.
 
이번 주중집계는 2016년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1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0%)와 유선전화(4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5.0%이다. 통계보정은 2015년 1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일간집계는 ‘2일 이동 시계열(two-day rolling time-series)’ 방식으로 21일 1,004명, 22일 1,009명, 23일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21일 5.3%, 22일 5.1%, 23일 5.7%, 표본오차는 3일간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3.1%p이다. 일간집계의 통계보정 방식은 주간집계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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