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상처 입은 마음, 우리의 희망 우리의 눈물, 우리의 땀 모두 정의당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당원여러분께 고개 숙여 인사드립니다.
경기도당 위원장 후보 신현자입니다.
경기도당 위원장 보궐선거 출마를 고민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당원들이었습니다.
그토록 사랑했던 우리 당이 국민들의 외면을 받을 때 당원들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함께 대한민국에서 제대로 진보정당 해 보자던 많은 사람들이 떠나갈 때 당원들은 얼마나 상처를 입었을까.
그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과 현장을 지키며 당을 지켜온 당원들의 마음을 저는 감히 헤아리지 못하겠습니다.
우리는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과 현장을 지켰습니다.
퇴근 후 피곤한 몸 이끌고 당원모임에 참석하는 당원들이 있고, 모임에는 못 나오더라도 당직자의 전화가 반갑다 반겨주시는 당원들이 있고
후쿠시마 핵오염수 집회에 단 1명의 당원이라도 조직해서 지역위원회 깃발 챙겨들고 상경하시던 지역위원장님이 있습니다.
당이 기대에 못미쳐 탈당하려다가도 지역위 간부 얼굴 보고 탈당은 커녕 오히려 격려를 해 주시는 분들이 바로 정의당 당원들입니다.
<진보정치의 깃발을 다시 높게 들고, 진보정치로 총선을 돌파하자!>
우리는 진보정치의 독자적 정치세력화의 깃발을 다시 높이 들고 노동 녹색 평등의 진보정치의 지평을 확장하기 위해 선거연합신당이라는 정치기획을 국민들게 약속했습니다.
진보정치의 가치로 세력을 규합하여 노동, 녹색, 평등의 가치에 기반한 연합정치로 양당 기득권 정치에 신물이난 국민들에게 새로운 진보정치, 대안정당으로 서야합니다.
거대양당이 할 수 없고 관심도 없는 기후, 노동, 성평등, 민생에 유일한 진보정치세력인 정의당, 우리가 서 있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이번 총선이 죽느냐 사느냐 생존의 문제라면 대한민국에게 이번 총선은 새로운 희망의 싹이 사라지느냐 기사회생하느냐의 문제입니다.
대한민국의 현재는 진보가 만들어 온 것입니다.
민주주의, 복지, 인권 등 정의당이 대표해 온 진보정치가 제시한 비전으로 대한민국은 한걸음씩 변화해 왔습니다. 정의당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요구가 높은 것도 국민적 기대에 못미치는 정의당에 싸늘해진 민심도 이러한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정의당답게 약자와 소수자를 대변하고 거대양당 틈바구니에서 독자적인 목소리, 투쟁하는 정치세력으로 선다면 우리는 다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수권가능한 정치세력으로 설 수 있습니다.
우리에겐 노회찬의 유산, 6411정신이 있습니다.
6411정신으로 다시 정의당으로 원팀이 되어, 정의당다운 정치활동으로 국민들게 다가갑시다.
물론 쉽지않은 과정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6411의 정신과, 팀워크를 제대로 갖춘다면 이번 총선은 분명히 우리에게 기회가 될 것입니다.
노동, 기후, 평등, 정의의 가치와 비전으로 진보정치의 외연을 확장하고 독자적인 목소리와 투쟁으로 거대 양당과는 차원이 다른 대안의 정치의 모습을 보여줍시다.
<6411의 정신, 함께 하는 팀워크로 경기도당을 책임지고 경기도당의 총선을 이끌겠습니다.>
저는 6411의 정신, 팀워크로 경기도당을 책임지고자 합니다.
삼십대 초반, 노동현장에서 노조를 만들고 손배가압류와 싸웠습니다.
해고투쟁 후 지역에서 여성사업으로 여성조직을 만들고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했습니다.
지역상권 지킴이 활동으로 누구보다 약자와 소수자와 함께 해 왔습니다.
정의당 창당부터 지역위원장으로 지역조직을 책임져왔습니다.
지역구 후보로 누구보다 국민을 많이 만나왔습니다.
지역위에서 지방선거 후보를 발굴하여 함께 지역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노동으로부터 여성으로 다시 지역을 책임지는 정치인으로 정의당에서 성장한 사람,
6411의 정신, 조직활동과 정치활동으로 경기도당을 이끌 적임자,
바로 저, 신현자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경기도당을 이끌겠습니다.>
포용하고 함께 하는 리더십으로 경기도당을 이끌겠습니다.
광활한 경기도에 찾아가는 경기도당으로 당원들과 고락을 함께 하는 경기도당이 되겠습니다.
총선투쟁을 승리로 이끌겠습니다.
연합정치를 통해 진보정치의 외연을 확장하고 정치활동의 새로운 장을 열겠습니다.
경기도당과 지역위에서 어떻게 연합정치를 구현하여 진보의 밭을 일구는지 사례를 제시하겠습니다.
심상정의 지역구를 사수하고 정의당을 지지했던 270만표를 되찾아오는데 당조직을 발동하여 승리할 수 있도록 경기도당과 지역위원회를 강화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경기도당 당원 여러분
저 신현자를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일 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반드시 경기도당 당원들이 정치의 효능감을 회복하고 정의당의 당원임을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다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의당으로 설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여 일하겠습니다.
다시 서는 경기도당!
6411정신과 포용하고 함께 하는 리더십!
노동, 여성으로 성장해 당이 키워낸 사람!
신현자와 함께 해 주십시오
6411정신으로. 다시 서는 경기도당
진보의 희망을 만들어 갑시다.
<공약>
■ 경기도당 조직 강화
경기도당 지역위원회 활동 복구 강화
지역위원회 부문위원회 활동지원 (매뉴얼, 찾아가는 교육 등)
■ 선거연합신당 창당과 총선투쟁
선거연합신당 창당에 따른 당조직 정비
경기도 및 지역 별 연합정치활동
■ 찾아가는 경기도당
일상적인 지역위원회 간담회
찾아가는 당직자, 당간부 교육 (정치, 정책, 조직 등)
찾아가는 신입당원교육
■ 성평등한 조직문화
각 회합에서 성평등 수칙, 서로존중 5대 약속 함께 읽기 운동
총선 시기 성평등 선거운동 구현
2023년 12월 22일
경기도당 위원장 후보 신현자
○ 신현자 경기도당 위원장 후보 주요약력
전) 20대, 21대 총선 부천병 국회의원 출마
전) 2022 지방선거 부천병(바선거구 안경선 후보) 선대본부장
현) 정의당 전국위원, 중앙 여성위원장
현) 경기도당 부천병지역위원장
전) 전국금속노조 갑을플라스틱 지회 조직쟁의부장
전) 부천시 친환경급식센터 운영위원
전) 서민경제위협하는 오정물류단지 코스트코입점저지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집행위원
전) 세월호 참사 부천대책위 집행위원장
전) 부천새시대여성회 회장
현) 양성평등전문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현) 경기도 부천시 청소년 노동인권강사
현) 평화와 자치를 열어가는 부천연대 정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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