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경기도 여주양평위원회 당원 김세윤입니다.
저는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바꾸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저 합리적이고 정의로운 세상이길 바라며 한 명의 시민으로 제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들을 하고 살아오고 있습니다.
더욱이, 대의원이라는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 또 제가 그런 역량이 되는지 죄송하지만 저 스스로도 알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출마를 하게 된 것은 어떤 사명감이나 포부 때문이 아니라, 지역위원회의 훌륭한 당원분들이 지자체 선거 및 국회의원 선거를 거치면서 다소 지친 상황에서 제가 잠시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준비되고 실효성있는 공약을 제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저 묵묵히 자랑스런 여주양평위원회가 계속해서 정의당스러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같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