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회와 도약, 희망의 경기도당 ]
존경하는 정의당 당원 여러분, 6기 경기도당 부위원장에 출마하는 예윤해입니다.
“나는 여기서 멈추지만, 당은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노회찬 대표님의 뜻을 따라 입당한 지 2년이 흘렀습니다. 지역의 실무 책임자로 당직을 시작했고, 올해에는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공직에 도전했습니다. 내규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아니 우리 헌법이 보장하는 ‘출마의 자유’를 누린 탓으로 직장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당의 부름에 따라 열심히 달려오는 동안 많은 것을 배웠기에 행복했습니다.
‘청년정치인’ 예윤해의 다른 키워드는 ‘환경’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제가 선택한 진로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이 아니라, ‘환경단체’였습니다. 우리 지구의 경고를 관찰했습니다. 최근 극심한 무더위, 홍수와 가뭄, 해일, 그리고 미세먼지에 이르기까지. 이제 ‘기후위기’는 이 땅에 발을 딛고 살아가는 모든 인류가 공감하고, 걱정하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멸종저항’을 화두로 제시합니다. 재앙적 기후위기에 맞서는 혁명적 대응을 제안합니다. 정의당이 전환적 환경 정책을 생산하고, 정부를 압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직접 나서 ‘환경위원회’를 설치하고, 당사자인 미래세대들이 중심이 되어 정책적 대안을 형성한다면, 대중적 담론을 이끌 수 있다고 믿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에 출마하겠습니다.
경기도당의 첫 번째 책무는 지방선거 승리입니다. 지난 선거 낙선자로서 느낀 어려움은 머릿속에, 받았던 지지와 응원은 가슴속에 새겼습니다. 더 많은 사람에게 출마가 특별한 사람들의 비상한 결단이 아님을, 시대와 환경을 고민하는 평범한 시민의 보통권임을 알리겠습니다.
출마자를 찾겠습니다. 지역을 다니며 정의당의 선수를, 경기도당의 얼굴을 만나겠습니다. 경기도당 부위원장으로서 직접 현실 정치의 장벽을 뛰어넘어 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하겠습니다.
지역위원회 실무자들의 소통창구가 되겠습니다.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한 정의당의 지역위원회는 대부분 안정적인 실무 자원을 운용하지 못하거나, 한 사람의 실무자가 너무 많은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지역정치역량강화’는 최소한의 실무 자원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소통의 창구를 맡고, 필요한 자원을 배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이 정의당을 부릅니다. 누군가는 위기를 누군가는 혁신을 또 어떤 이는 실패를 말합니다. 저는 오늘부터 기회를 이야기하고 도약을 말하겠습니다. 긍정의 에너지를 나누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습니다. 우리는 끝내 답을 찾을 것입니다.
생활의 현장에서 각자 나름의 무대에서 정의당의 강령과 비전을 실천해 왔던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도 그런 정의당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약 :
1. 경기도당 환경위원회 설치
2. 2022 지방선거 승리
3. 지역위원회 실무 역량 강화
경력 :
현) 성남시위원회 사무국장
현) 당대회 대의원
전) 경기도의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전) 환경단체 그린피스 펀드레이저
댓글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예) 경기도당 000위원회 당원 000, 예윤해 후보를 경기도당 부위원장 후보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