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서민생활정치!!! 달라지는 정의당
당원여러분, 전국위원 후보 최혜영입니다.
코로나19로 노동자 서민의 삶이 그 어느때보다도 힙듭니다.
저도 5년동안 마을에서 협동조합 방식으로 작은 떡집과 떡까페를 운영 하면서
동네 주민들과 마찬가지로 올해처럼 생존 자체가 힘겹게 느껴지는 적이 없었습니다.
이런 때 일수록
우리네 평범하고 가난한 사람들의 삶과 경제, 생존의 모든 것을 결정짓는
정치, 특히 진보정치는 어떠해야 할까? 생각하게 됩니다.
코로나 재난은 거꾸로 우리에게
더 이상 기존 방식으로 살면 안됀다며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바꾸지 않으면 인류의 생존이 불가능하다며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정치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존의 보수정당들의 정치, 그들만의 정치, 한국사회의 뿌리깊은 자본중심의 정치를
바꾸어야 할 역사적 시기가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정의당의 진보정치도 마찬가지 입니다.
당 조직운영도, 당 활동도, 당원도, 당의 핵심사업도 모두 바꾸지 않으면
앞으로 우리 정의당의 생존이 불가능할 지도 모릅니다.
지난 5년간 정치의 영역에서 조금 떨어져 주민의 모습으로 정치를 지켜보았습니다.
당 활동가의 영역에서 조금 거리를 두고 당원의 모습으로 당을 지켜보았습니다.
지난 25년간 지역에서 굳건히 뿌리를 딛고 활동해 온
저의 능력과 헌신, 경험을 자양분 삼아
잔소리도 하고 힘도 보태면서 전국위원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1. 일 잘 하는 능력있는 정의당이 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무능한 진보는 국민들로부터 지지 받을 수 없습니다.
정치적으로 무언가를 바꿀수 있는 실제적 힘과 능력을 갖추어야 신뢰와 지지는 따라 옵니다. 정치는 모든곳에 있으며 바꿀수 있는 힘도 모든 현실에서 나옵니다.
능력있는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각 영역에서 활동하는 모든 당원들과 당 활동가들이 능력을 키워야 하며 당 내외의 유능한 사람들이 당 활동과 의정활동에 연계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힘있는 협치를 구축해야 합니다.
그것을 모아 낼 수 있는 정의당 조직운영이 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2. 민생사업, 지역사업을 기본 정치사업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말로만의 정치, 보여주기 진보정치를 국민들은 지지하지 않습니다.
지역에서부터 주민들과 직접 접촉하며 노동자 서민들의 생존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민생사업을 당의 주력사업으로 해야 합니다.
요즘같은 코로나 시기 민생사업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전당적으로 진보적인 지역 정치의제를 발굴하고 실천하도록 당의 정치방침을 만들고 당 지역조직이 최 일선에서 지역의 노동자, 서민, 영세자영업자를 조직하고 뿌리를 튼실히 내리는 진보정당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활동 하겠습니다.
3. 2022 지방선거 부터 제대로 준비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것을 바꿔야 하는 코로나 재난시기
진보정당 활동도 처음부터 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진보정당 초심으로 돌아가 2022 지방선거를 준비해야 합니다.
당이 지역에 당의 예산과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2022 지방선거 출마 준비에 집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2 지방선거 출마후보와 지역정치의제를 전당적으로 발굴, 지원하는 지방선거 준비활동에 당이 올인하도록 만들겠습니다.
[경력사항]
전) 1996-2001 민주노총 경기북부협의회 사무차장
전) 2003- 민주노동당 의정부시위원회 부위원장
전) 2003-2005 의정부여성회 회장
전) 2002년, 2006년 민주노동당 의정부시 기초의원후보 출마
전) 2005-2008 푸른터맑은 의정부21 여성위원장, 푸른경기21 운영위원
전) 2009 진보신당 경기도당 조직국장
전) 2010-2014 노동당 경기도당 사무처장
전) 노동당 여성위원회 운영위원, 성평등교육강사
현)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현) 의정로넷(의정부정의로운노동인권네트워크) 사업단장
현)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사무국장 (비상근)
현) 2015~ 우리동네협동조합 사무국장
현) 2015~우리가치떡집 떡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