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당원 여러분,
화성시에서 태어나 50년간 화성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홍신화입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10월경 업무 중 교통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인이 되었지만 그 누구보다도 맡은 업무를 책임 있게 솔선수범 하는 직장인으로 살아 왔습니다.
그 후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함께 슬퍼하며, 함께 행동하였고, 현재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5기 당직선거에서 당대회 대의원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당직의 경험은 없고 부족한 점이 많지만, 당원 모임과 지역위 당직자들의 활동 속에 녹아 있는 정의당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지역 당원들과 소통하며 지내왔던 평당원 생활은 저에게 정당 활동과 정치 참여의 좋은 기회가 되었고 당원들이 바라는 정의당의 모습이 무엇인지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장애인과 소외된 약자를 위한 안전망 구축, 불공정을 지운 자리에 평등과 정의가 안착 할 수 있도록 대의원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당원님들의 추천을 기다리겠습니다.
예) 화성시위원회 당원 OOO, 홍신화 당원을 당대회 대의원 후보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