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 정의당 당직선거 당 대의원으로 출마한 김미선입니다.
저는 태어나서 한 번도 파주를 떠나 본 적이 없는 파주 토박이 입니다.
그동안 파주가 어떻게 변해 왔는지를 계속 보아온 사람이고 누구 보다도
파주시를 사랑하는 시민 이기도 합니다.
어렸을 때는 그저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와 같은 곳 이었는데,
지금은 신도시가 들어 서면서 보이지 않는 줄타기를 하는 곳으로 변모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픕니다.
비단 살고 있는 지역 뿐 아니라 한국 사회에 깊이 스며든 편 가르기를 없애고
사람 사는 살 맛 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 시작이 정치에 참여해 작은 행동이라도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라는 것이 어떤 대단한 사람들만이 하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것도
정치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속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이야기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작은 실천을 한다면
살 맛 나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그 작은 실천이 저는 정당가입 이라고 생각 되었고, 정당가입을 해 보니 막상
마음은 있지만 잘 모르기에 당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평당원도 정의당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와, 경기도당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생활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고 자발적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당 대의원으로 있으며 조금이라도 그 역할을 해 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