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책임있는 자리에 입후보 합니다.
책임이라는 단어가 더욱 무겁게 다가옵니다. 남양주시위원회 위원장으로 3년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 당원들과 함께 했던 많은 일들이 어지럽게 지나갑니다. 노회찬 대표의 ‘나는 여기서 멈추지만 당은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는 유언이 가슴에 얹혀 있습니다.
운영위원회의 내부갈등으로 인해 많은 당원 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죄드립니다. 당의 성장에 따른 인선의 책임이 분명 저에게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장으로 재 출마하게 된 것은 그 책임을 어떻게 져야 할 지를 오랜 기간 동안 고민한 끝에 내려놓는 길이 아닌 짊어지고 가기로 하였습니다.
정의당이 꿈꾸는 세상,
노동이 당당한 나라 !!
정의로운 복지국가 !!
민주주의를 지키고 평등사회를 지향하는
평화로운 통일국가를 만드는 길에 다시 한 번 용기 내어 당원 여러분들과 어깨 걸고 나아가겠습니다. 더욱 겸허한 자세로 궂은 일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함께 하겠습니다.
늘 약자들의 곁에 정의당이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추천 예시)
남양주시위원회 당원 ☆☆☆, 양수일후보를 남양주시위원장 후보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