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제4기 정의당 동시 당직선거에 고양일산 공동위원장으로 출사표를 던진 일산지역위원회

당원 유성철입니다.

 갑이 아닌면 인정받지 못하고, 가진 자들만의 이야기는 경청하고 ‘을’에게는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

부조리한 이 사회에서 그저 방관자로만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택시운전을 하면서 노조활동을 하며 더

이상 불합리에 대해서 묵인하며 살 수 없어 정의당에 입당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좋은 분들을 만나서 제가 고민하고 내년 동시지방선거에서 고양일산지역에도 출마하여 정

당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신감으로 감히 당원님들의 지지와 응원을 호소 합니다.

-공약-

1. 내년 지방선거에서 일산지역에 최대한의 후보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실적으로 현역국회의원과 시의원이 있는 덕양지역에 비해 일산지역의 정치적 역량이 떨어지는 것을 부정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런 한계를 부정할 수는 없지만 어떠한 시도조차 없이 지는 것을 부정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런 한계를 부정할 수는 없지만 어떠한 시도조차 없이 그냥 포기하기엔 ‘정의당스럽지’ 않습니다. 이에 내년에는 지방선거에 일산지역에 최대한 출마를 할 수 있도록 공동지역위원장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2. 당원들이 즐거울 수 있는 지역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정당이라는 공간이 정치성을 배제하고서는 그 역할을 하기가 어려운 것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공부하고 토론만을 하는 그런 공간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이에 비슷한 관심사나 취미를 묶어내어 함께 할 수 있는 동아리나 소모임을 만들어서 정서적 문화적 공감대를 만들어가며 언제든지 즐거운 지역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3. 다양한 생각과 가치관을 건강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겠습니다.

 성숙한 정치인은 상대방과의 다름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존중하되 건강한 비판을 통해서 건강하게 토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일산지역위원회는 정치현안이나 사상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이 아닌 건강한 토론을 할 수 있는 열린 장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토론회나 강연회 등을 개최하여 당원들의 지적요구에 호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