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당원 동지 가족 여러분 금번 4기 동시당직선거에 고양 덕양위원장으로 출마하게 된 민재환입니다.
 

우리 모두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일터와 나와 내 가족의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 사회를 꿈꿉니다.
 

그러한 소중한 바램들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만드는 출발의 근본 중 중요한 하나는 정치권력의 교체와 변화이며,
 

이곳 정의당이란 정치공동체를 통하여 그 가치를 성취하기 위해 우리는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성원들간의 믿음을 기초로 우리는 이 사회의 모든 시민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권력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권력이란 개인적 권력과는 질이 다른 집단적 권력이고, 개인적 권력을 추구하는 이들로부터 소외 받거나 배제되는 특정한 계층이나 사회적 약자들의

자유와 권리를 집단적 권력을 통하여 대변하며 향상되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힘입니다.
 

“권력은 말과 행동이 분리되지 않는 곳, 말이 공허하지 않고 행동이 야만적이지 않은 곳, 말이 의도를 감추기 위해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를 밝히기 위해 사용되며, 새로운 실제를 창조하는 곳에서만이 생성된다” 라고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는 말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힘 또는 권력을 만들기 위한 여러 조건들 가운데 근간은 ‘참여’이고 그러한 참여를 어떻게 만들어 나아 갈 것 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소통하여

우리 지역의 당원 동지분들께서 무엇보다도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는 지역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겠습니다.

단지 몇몇이 이끌고 굴리는 수레바퀴가 아닌 우리 덕양지역 620명 당원 전체가 함께 참여하여 굴리는 수레바퀴를 향해 나아 갈 것입니다.
 

치열한 경쟁의 시대에 나 혼자 살아남기 위해 아득바득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불행한 사회에서는 누구도 행복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모두가 행복한 사회에서는 불행해지기 쉽지 않습니다.
 

우리 지역 당원분들의 생각들이 구현되며, 최대한의 참여와 활력에 대한 자극이야말로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우리 당원 모두가 지향하는 정의로운 복지국가의 실현을 만들어내는 힘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덕양지역위원회부터 우리 당원 동지분들께서 지금 현재보다 더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내가 정의당원임을 외치고 행동 할 수 있는 장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제대로 된 공감과 연대의 판을 깔기 위한 방법을 계속적으로 찾아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슬로건: “ 참여와 활력 덕양지역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