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 지긋하신 시민분께서 서명하시며 "나는 강경 보수지만 이러한 차별 금지와 같은 이야기는 사회 상식적인 문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비록 성소수자에 대한 이해는 부족하신 부분이 많았지만, 타인을 차별해서는안된다는 기본적인 이야기부터라도 확장되어 나가는 모습이 고무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 시민분께서 서명하신 후에 먹으면서 하라시며 간식도 건내주고 가셨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서 응원에 힘을 얻어 더욱 열심히 진행했습니다.
서명전 준비와 진행에는 경기도당 성소수자위원회(준)과 성남시위원회가 함께 했습니다.
이번 서명전은 특별히 성남시위원회에서 서현역 측에 협조를 얻어 역사 구내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그 덕인지 많은 시민 분들께서 서명에 동참해 주셨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가열차게 포괄적 차별금지법 발의와 통과까지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