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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총선, 평택갑 지역 선거전략은 어찌 준비되고 있나요?
2014년 11월부터 평택(갑) 지역에 살고 있는, 유권자입니다. 이곳에 이사와서 살다 보니, 1996년부터 지금까지 쭉(2004-2008년 제외) 여기에서 국회의원하고 있는 원유철 1인 독재를 좀 무너뜨려야, 이 지역의 정치도 제대로 돌아가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방금, 민주당 경기도당 페이스북에도 비슷한 글을 올리고 왔습니다만, 그리고 이미 수 년 전에 비슷한 글을 이 곳 정의당 경기도당 홈페이지 방명록에 남기기도 했었습니다만, 정의당 경기도당 차원이든, 평택시위원회 차원이든, 어떤 전략을 세워서 준비하고 있는지 걱정도 되고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지난 번 선거에서 우리 지역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셨던, 송치용 후보님은 비례대표 도의원으로서 계속 자리를 이어 가실 예정이신지, 혹은 남은 1년 내로 최대한 도의원으로서의 성과를 내신 후에 후순위 비례대표에게 의원직을 승계하고 도의원으로서의 성과를 기반 삼아 국회의원 후보로 나서서 지역 내 원유철 독재를 무너뜨릴 대안 세력의 연대를 만들 생각이신지도 궁금합니다.

이 지역에서는 2016년 총선 때 원유철 의원이 55%를 득표한 만큼, 그 아성을 무너뜨리기가 만만치는 않을 것 같고, 정의당에서 후보를 낸다 해도 냉정하게 현실적으로는 당장은 당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지역 내에서 정의당이 유권자들의 눈에 띄고, 대안적인 세력으로서 자리를 잡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차후 이 지역에 고덕신도시에 본격적으로 주민들이 입주되면서 상대적으로 젊은 인구가 많이 유입되면 그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 아닙니까. 그 기반을 미리 다져 놓아야, 차후 새로 유입되는 인구들의 마음을 얻는 경쟁에서 자유한국당은 물론 민주당과도 싸워 이길 수 있을 것 아닌가요. 어떤 구상과 계획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비록 정의당 당원은 아니지만, 2000년대 초부터 진보정당을 쭉 지지해 왔고, 한 때는 한 진보정당의 당원이기도 했던 사람으로서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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